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20~30분 담가줍니다
그동안 야채를 다듬고 채 썰어줍니다
목이버섯도 미리 담가서 불려줍니다
돼지고기 목살이 있어서 저는 목살을 사용했어요
목살을 채썰어줍니다
돼지고기에 간장(0,5)+다진 마늘(0,2)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밑간을 해줍니다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 우둔살을 넣으셔도 됩니다
미리 불린 목이버섯은 소금(0,5)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줍니다
흐르는 물에 두세 번 헹구어 물기를 빼줍니다
잡채에 넣을 시금치는 데치지 않고 끓는 물을 뿌리 쪽부터 부어준다음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줍니다
물 3컵에 간장(7) 설탕(3)을 넣어서 설탕이 녹게 잘 저어 줍니다
맛술과 참기름을 넣어줍니다 순서대로 넣어주는 게 중요해요
당면 조림장을 만들어줍니다
당면 조림장이 끓기 시작하면 불려놓은 당면을 넣어 졸여줍니다
당면을 졸여주고 있는 동안
다른 둥근 팬에 식용유를 (2) 둘러준 다음 양파 당근을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와 당근을 볶다가 불려놓은 목이버섯을 넣고 고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목이버섯 대신 표고버섯을 사용해도 됩니다
당근과 양파의 맛과 버섯의 맛이 고기에 배어들어 이때까지 양념을 넣지 않았어요
고기까지 넣고 볶다가 다진 마늘과 간장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데쳐놓은 시금치를 넣어줍니다
시금치까지 넣고 올리고당을 넣어줍니다
올리고당을 넣으면 윤기도 좌르르 있지만
재료를 따로 볶지 않아도 양념들이 채소에 달라붙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옆에서 졸이고 있던 당면이 국물이 두 스푼 정도 남았을 때
볶아놓은 고명에 당면 졸인 것을 부어줍니다
야채 볶고 소고기나 돼지고기 넣고 간장(3) 다진 마늘(1) 올리고당(1.5) 넣고
시금치 넣고 졸인 당면 넣고 섞어줍니다
마지막에 깻가루(2) 참기름(1)을 넣으면 불지 않는 맛있는 잡채 완성입니다
야채 따로따로 볶지 않고 한꺼번에 순서대로 넣고 볶은 다음
당면도 삶지 않고 졸여서 넣어 섞어준 다음 깨소금과 참기름 넣고 잘 섞어주면 잡채 완성
잡채 만드는 거 생각보다 어렵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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