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호박전 만들기에 앞서 재료를 준비해야겠죠?
늙은호박과 소금, 부침가루와 설탕을 준비해주세요
늙은호박 채썬걸 구매해도 2~3천원은 하는데 통으로 구매하면 훨씬 저렴하답니다
한통에 3~5천원이니 통으로 구매하는게 더 이득이겠죠?
혼자 들기도 버거운 늙은호박은 엄~~~청 크니까 반으로 호박을 가르고 속을 파내야 해요
늙은호박은 굉장히 단단하니 조심하세요
속을 열심히 파냅니다
속을 다 파낸 늙은 호박은 잘라줍니다
적당히 채 썰기 좋은 크기로 갈기 좋은 크기로 편하게 잘라주세요
통으로는 손질하기에 무리가 있어서 적당히 썰어주는거에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 늙은호박은 껍질도 벗겨줍니다
한번 약간 삶아서 껍질을 제거하면 훨씬 편한데 그냥 했어요
딱딱하고 두껍고 무거우니 꼭! 손을 조심하셔야 해요
엄청 많은 늙은 호박이 있는데
2조각은 강판에 갈고 3조각은 채 썰거에요
양은 적당히 먹을만큼 조절하세요
사실 호박을 강판에 가는 건 늙은호박전 만드는법에 꼭 필요한 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호박의 맛을 더 풍부하게 느끼고
갈아서도 넣으면 더 맛있기 때문에 갈아서 넣었어요
강판에 가는 일은 힘 좋은 형부에게 시키고 일인은 채를 썰어줍니다
먹기 좋게 편 썰어서 채 썰어 주세요
굵기는 얇은 무생채정도로.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게 썰어주세요
제각각이여도 상관 없어요
볼에 채 썬 늙은호박을 담고 소금 한숟갈, 설탕 두숟갈 넣고 무쳐서 잠시 두세요
설탕은 두숟갈이 최소고 네~다섯숟갈까지 넣어도 된다고 해요.
늙은호박의 단맛을 더욱 극대화 시켜줘요
설탕을 안넣으면 안될까 해서 안넣고도 만들어봤는데 .. 꼭 넣으세요
강판에 간 호박은 물은 빼고 건더기만 이용해요
볼에 간 호박도 넣고
여기에 밀가루 또는 부침가루를 넣어 농도를 맞춰주세요
절대 물은 넣지 말고 되직하게 농도를 맞춰줍니다 간 호박과 채썬 호박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양을 알려드리긴 어려워요
호박은 익을수록 물이 나오니 물을 넣으면 망칠 수 있어요
달군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한주걱 정도 올려서 적당히 얇게 늙은호박전 반죽을 올려줍니다
중~약불로 조절하며 구워주면 가을 제철음식으로 너무 맛있는 늙은호박전 만들기 끝!
노릇노릇한 비주얼이 식욕을 확~ 당겨주죠?
정말 달큰해서 맛있는 늙은호박전 만들기
늙은호박요리로 호박죽만 드셨다면..
늙은호박전의 맛을 아직 모르는 분들이 계신다면 인생의 반을 손해보신거에요
늙은 호박을 통으로 구매하지 않아도 시장이나 마트에 채 썬 늙은호박을 팔기도 해요
10월이 지나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걸 이용해서 만들면 더 간편한 늙은호박전 만들기에요
늙은호박은 갈아서 또 채 썰어서 넣었기 때문에 금방 익기도 하고 금방 타기도 하니 불 조절을 잘 해야 해요
약불로 처음에 굽다가 노릇하게 만들고 싶을때 마지막에 중불로 올리는 것도 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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