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를 1㎝ 정도 깍뚝 썰기로 잘라서 고구마 전분기를 물로 씻어 소쿠리에 담아서 물기제거해주세요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과 버터녹여 준 다음 물기 제거 한 고구마를 넣어서 달달 볶아주세요 보통들 고구마춘권을 하실 때 삶거나 찐 고구마를 으깨서 속을 넣어주시는데 오늘 이 방법으로 하신다면 더 맛난 고구마춘권을 드실 수 있을 겁니다:) 고구마가 버터와 올리브오일에 겉면이 살짝 구워져 고소한 맛까지 갖추게 되는 것때문이죠
잘 볶아진 고구마에 물과 설탕을 넣고 약한 불로 끓이기 시작합니다.
주걱으로 자주 뒤집지 말아주세요 고구마가 으깨지면 NO~!!! 고구마가 팬에 달라붙지 않도록 뒤적거리기 보다 팬을 흔들어주시는게 상책입니다:)
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마무리로 계피가루를 적당량 뿌려주세요
밀가루 30g,물20cc 춘권피가 튀길 때 풀어지지 않도록 접착제 역할을 해주는 밀가루를 물에 풀어서 폴폴 끓여서 반죽풀을 만들어 주세요 가열대 앞에서 한 번에 3가지 일을 해내는 빠른 손을 가진 뇨자가 바로 접니다 쨈팟에는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보글보글~~
춘권피에 고구마를 일렬로 세워 놓고 이때 접는 부분과 삼각형 부분에 단단히 풀칠해주고 공기가 들어 가지 않도록 단단히 감아주세요 <조리 포인트> 춘권피를 감는 때 양쪽을 단단히 접어 올려서내용물이 나오지 않도록해주세요 고구마는 약간 심이 남아 정도로 익혀주면 씹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는데요 개인 취향에 따라~~선택하세요 울 남편은 그 식감을 덜 사랑해서요 저랑 정 반대이죠 ~~ 부부가 이리 식성이 달라도 잘 살 수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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