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어향소스를 만들어줄꺼예요
간장 1큰술, 설탕 2큰술, 식초 3큰술,
된장 1큰술, 고추장 1큰술을 분량대로
넣고 된장과 고추장이 잘 풀어지도록
슬슬 저어줍니다
백선생님 레시피에서는 고춧가루를
사용하셨는데 개인적 입맛으로는
고추장이 좀 더 잘 맞더라고요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 사용하셔도
상관없어요~
가지는 사선으로 깊숙이
칼집을 내주시면 되는데요
잘리지 않을정도로 깊숙하게~
칼집을 내주세요
그래야 속까지 잘 익는답니다
양방향 모두 사선으로 잘라
요로코롬 만들어주세요~!
저는 홍고추랑 청고추를 사용했는데
그냥 청양고추를 사용하셔도 상관없어요
그리고 파기름을 사용할꺼기 때문에
대파도 송송 썰어 준비해줍니다 :)
가지가 생각보다 기름을 엄청 많이
먹기 때문에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먼저 듬뿍 넣어주고 칼집내준 방향이
바닥을 향하게끔 두고 익혀줍니다
기름기 골고루 묻어나면서 익을수 있도록
살살 굴려가면서 익혀주시고요
다 익으면 잠시 그릇에 옮겨담아
잠시 대기~
다시 한번 프라이팬에 식용유
살짝 둘러준 다음
송송 썰어둔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그 다음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고
고기를 익혀주세요~
어느 정도 고기가 익어갈때쯤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1/3큰술,
썰어둔 고추를
넣어 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다진생강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저는 없어서 가루로 대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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