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 끓는 물에 당면을 넣어주세요.
미리 잘린당면을 종이컵 가득하게 담아서 사용했어요.
(미리 당면은 물에 1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미리 불리지 못하고, 저녁에 갑자기 잡채를 먹고 싶은 상황이 올수도 있으니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잘 삶아진 당면은 찬물에 깨끗하게 행궈
물기를 꼭 빼주세요.
달궈진 웍이나 냄비에 미리 만들어둔 종이컵 1/2를 넣어줍니다.
바로 물기를 꼭 짠 당면을 넣어주세요.
물기가 없을때까지 골고루 섞어주시면 익혀주세요.
물기가 없을때 양파와 대파를 넣어주세요.
양파와 대파가 숨이 죽으면 불을 꺼주세요 .
불을 끈 상태에서 나머지 채소들을 다 넣어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기 위해서
불을 끈 상태에서 부추와 파프리카 (기타 아삭한 식감의 채소)를 넣어주세요
재료를 넣고 잘 섞은 다음 참기름을 한바퀴 돌리시고,
마지막에 통깨 솔솔 넣어서 마무리 ~
잡채를 실패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당면을
제대로 익히지 못해서랍니다.
덜익은 당면때문에 실패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여기서 실패하지 않고 당면을 삶는 꿀팁!
그냥 뜨거운 면을 잘라서 확인하지 말고, 꼭 찬물에 한번 담갔다가 끊어보세요~
찬물에 넣은다음 쉽게 잘 끊긴 상태여아만 설익지 않고, 알맞게 잘 익은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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