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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설날 No 생일 No 언제 먹어도 맛있는 굴미역떡국 끓이는 법

설날 때만 떡국 먹나요?

생일 때만 미역국 먹나요?

설날이 아닌, 생일이 아닌 꼭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언제 먹어도 맛있는 떡국과 미역국을 합쳐 미역떡국을 만들어 먹었는데 오늘은 특별히 제가 좋아하는 굴을 넣었습니다.

일명 굴미역떡국!

저는 개인적으로 해산물 중에 굴을 제일 좋아하고 국 중에서는 미역국을 제일 좋아하고 떡국도 좋아하는데제가 좋아하는 굴, 떡국, 미역국을 한 그릇을 통해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굴미역떡국 만드는 법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바다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어서 신선한 굴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겨울이면 시장에서 먹을 만큼 구입해서 먹고

여름 때 굴이 먹고 싶을 때를 대비해서 소량씩 담아 냉동실에 얼려 보관하고 먹고 싶을 때 꺼내 해동시켜 먹습니다.

미역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먹고 싶을 때 마음껏 먹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입맛 없을 때나 무더운 여름에는 새콤달콤한 미역초무침으로 만들어 먹고 생일 또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추운 겨울에는 미역국을 만들어 먹습니다.

집 부엌 선반 위에 있는 건미역이 떨어질 날이 없을 정도로 많이 있고 그만큼 미역을 좋아하는데 저희 가족도 미역을 좋아합니다.

저는 주로 미역국을 끓여 먹는데 마땅히 끓여 먹을 국이 없으면 제일 만만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국이 미역국입니다.

집 부엌 선반 위에 있는 건미역이 떨어질 날이 없을 정도로 많이 있고 그만큼 미역을 좋아하는데 저희 가족도 미역을 좋아합니다.

저는 주로 미역국을 끓여 먹는데 마땅히 끓여 먹을 국이 없으면 제일 만만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국이 미역국입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굴은 볼에 굴과 소금을 넣어 살살 문질러 불순물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미역은 찬물에 10분 이상 불린다.
불린 미역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냄비에 참기름 1T를 두르고 미역을 볶는다.
참기름 향이 미역과 같이 코를 자극하면 미역이 충분히 잠길 수 있는 양의 물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고 미역이 충분히 불리면 다진 마늘 1T, 간장 1T, 소금을 넣어 간을 한다.
그다음 떡을 넣고 끓인다.
떡이 충분히 불리고 익으면 굴을 넣고 익을 때까지 끓이면 굴미역떡국 완성.
팁-주의사항
굴은 처음부터 넣고 끓이는 것보다 마지막에 넣고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굴을 처음부터 넣고 끓여야 국물 맛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굴은 제일 마지막에 넣고 끓여야 굴의 식감을 살릴 수 있고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면서 시원합니다.
그리고 미역을 참기름에 한 번 볶은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역을 예열된 냄비에 참기름과 같이 볶으면 미역 특유의 비린내를 잡을 수 있고 더 깊은 국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나는 바다 특유의 냄새가 좋다 하는 사람은 참기름에 볶는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물을 넣고 끓여도 됩니다.
저는 육수를 따로 만들지 않고 일반 물을 사용해서 굴미역떡국을 만들었는데 제 레시피를 참고하면 멸치육수 등 육수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맛있는 굴미역떡국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사실 육수가 없어도 미역과 굴이 충분한 국물 맛을 내기 때문에 굳이 육수를 따로 만들어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등록일 : 2019-07-12 수정일 :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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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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