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갈색이 될때까지 볶아 주세요. 여기에 약간의 소금, 후추를 뿌려 주시면 됩니다. 다 볶아졌다면 식혀 두시고요.
빵가루에 우유를 넣어 줍니다. 처음에는 우유가 겉돌지만 30분 정도 흐른 후에는 빵가루가 촉촉해지면서 우유를 완전히 빨아 들인 상태가 됩니다.
볶은양파에 돼지고기다짐육과 소고기다짐육을 섞어서 넣어 줍니다. 소고기다짐육의 양이 더 많이 들어간 상태이지요.
그리고 누린내와 잡내를 없애주는 다진마늘과 다진생강을 넣어 줍니다.
충분히 우유에 불린 빵가루의 모습입니다. 물기는 전혀 없고 촉촉한 상태의 빵가루가 되었습니다.
우유에 촉촉하게 불린 빵가루를 투하합니다.
기본적인 양념에 들어갑니다. 소금, 후추, 허브가루, 달걀, 맛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는 마구마구 치대면서 섞어 주세요. 골고루 고기에서 찰진 끈기가 생기도록 착착 주먹으로 두드리기도 하고요. 박박 주물러주면서 잘 섞어 줍니다. 잘 섞어진 함박스테이크 반죽을 양손으로 박수를 치듯이 짝짝!! 짝짝!! 짝짝!!! 하면서 양손으로 원반모양으로 빚어낸 함박스테이크를 계속해서 양손으로 치대어 줍니다. 그럼 단단하면서도 부드럽고 육즙이 있는 함박스테이크를 만드실 수 있어요.
그렇게 반죽한 함박스테이크는 위생비닐을 깔아 주고 하나씩,,,둘씩,,,,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적어도 2달정도는 드실 수 있습니다. 서로 붙지 않도록 위생비닐을 덮어 주고 깔아주고를 반복하시고는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보관하시면 되고요. 바로 드실꺼면 잠시 냉장고에 넣어 두신 후에 구워 주시면 됩니다.
일단 함박스테이크반죽을 냉장고에 잠시 숙성을 시켜 준 후에 함께 먹을 가니쉬를 준비합니다. 적양파와 그린빈스를 준비하고요. 적양파는 채썰어서 준비하고 그린빈스는 길이에 따라서 2등분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단콤보 함박스테이크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밑에 깔리는 양파는 백양파이고요. 굵직하게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가니쉬 준비도 해 놓았으니 초간단 데리야끼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완전히 간단합니다. 정통의 데리야끼소스는 아니지만 불없이 간편하게 전자렌지로 만들어 보았어요. 다시마육수에 가쓰오맛간장, 맛술, 꿀, 설탕, 생강가루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혹시, 마늘즙이나 마늘가루가 있으시면 넣으셔도 좋습니다.
잘 섞어 준 후에 랩을 씌우고 전자렌지에 넣고는 10분에서 12분정도 돌려 줍니다. 설탕과 꿀이 완전히 녹을 수 있도록 뜨겁게 돌려 주세요. 그럼 초간단하게 만드는 데리야끼소스는 완성입니다. 이 데리야끼소스를 함박스테이크를 구울때에 발라가면서 구울 예정이지요.
초간단 데리야끼소스도 만들었으니 이제 가니쉬를 완성합니다. 달궈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적양파, 그린빈스를 넣고 볶아 줍니다. 간은 소금, 후추, 허브가루로 해 줍니다.
다 볶아진 그린빈스와 적양파입니다. 함박스테이크와 함께 놓일 가니쉬입니다.
이단콤보 함박스테이크에 들어가는 양파를 구워 줍니다. 역시 똑같이 소금과 후추를 넣고는 구워 주세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 주시면 됩니다.
노릇노릇하게 그을린 듯한 느낌으로 구워낸 양파입니다.
그리고 이단콤보 함박스테이크에 들어가는 달걀후라이도 준비합니다. 보통 가장 위에 올려지는 달걀후라이는 반숙으로 그리고 중간에 넣는 달걀후라이는 완숙으로 해서 부쳐 주시면 됩니다.
스테이크를 만들때에 가장 밑에 퓨레를 넣어 주는데 당근퓨레도 해 보았고 누룽지를 불려서 버섯 넣고는 푹 끓여서도 만들어 보았는데 이번에는 밀푀유나베를 먹고 남은 육수에 밥을 넣고 만든 죽입니다. 미리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좀 식었어요. 그래서 랩을 씌우고는 전자렌지에 데워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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