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천연조미료를 다시팩에 넣고는 육수부터 만들어 줍니다. 물 대신으로 조림간장을 만들 예정이거든요. 천연조미료가 없으시면 다시마육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육수가 끓여지는 동안에 다시팩에 계피, 감초를 넣어 줍니다. 이것은 조림간장을 만들기 위한 재료입니다.
감초와 계피를 넣은 다시팩에 통마늘, 생강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스오부시를 넣어 줍니다.
육수가 다 끓여졌어요. 거기에 새우가루를 넣어서 더욱 진하고 감칠맛 나는 조림간장을 만들어 주려고요. 새우가루가 없으시면 건새우를 넣으셔도 좋고요. 없으시면 패스!!!
육수에 진간장, 맛간장, 그리고 청주, 꿀을 넣어 주고 계피, 감초, 통마늘, 생강, 가스오부시를 넣은 다시팩을 넣고 끓여 줍니다. 진하면서 감칠맛 나는 조림간장이 만들어지지요.
키조개관자는 일단 한번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끓은 물에 한번 데쳐 줍니다.
그리고 완성된 조림간장에 삶아낸 관자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팩은 빼주시고요. 한번 더 끓여 줍니다.
한번 끓여 주었더니 관자의 색이 갈색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한번 끓인 후에는 식혀 둡니다. 간장이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해 놓으세요. 약 하루 정도면 충분히 졸여진 관자조림이 됩니다.
맛살유부초밥을 위한 꽃맛살샐러드의 양념을 해 줍니다. 마요네즈, 소금, 후추, 레몬즙, 꿀을 넣어서 잘 섞어 주시면 끝이죠.
하루 정도 두었던 관자조림의 색이 완전하게 짙은 갈색이 되었어요. 한번 맛을 보니 짭쪼름하면서도 단맛도 도는 정말 쫄깃하고 맛있는 관자조림이 되었어요.
관자조림을 일단 반으로 슬라이스 해 줍니다. 그럼 속은 이렇게 흰색의 관자가 나오게 되지요.
갈색으로 변한 관자 윗부분에 칼집을 내어 줍니다.
슬라이스 해주고 칼집을 내어준 관자조림을 다시 조림간장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3시간정도 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그럼 안쪽까지 완전히 갈색으로 변한 관자조림이 완성됩니다.
관자조림스시와 맛살유부초밥, 그리고 시금치유부초밥의 재료들이 준비되었어요. 관자조림 간장은 버리지 마시고 거기에 냉동새우를 넣고 다시한번 끓여 주시면 저렇게 갈색으로 변한 조림새우가 됩니다. 새우는 오랜 시간동안 재워 놓으실 필요는 없어요. 관자조림, 유부, 맛살샐러드, 시금치나물, 조림새우, 그리고 생와사비까지 준비완료!!
스시용 초밥은 쌀을 물에 30분 정도 불린 후에 다시마 한장을 넣고 올리브오일 한두방울을 넣어 준 후에 밥통에 넣고 밥을 하시면 고슬고슬한 초밥용 밥이 완성됩니다. 저는 다시마가 아닌 톳가루를 넣어서 톳밥을 만들어 주었어요. 톳밥을 만들면 더욱 진한 바다향을 내어 주거든요. 여기에 자빈김, 유부초밥에 들어가져 있었던 조미볶음스프를 넣어서 섞어 주었습니다. 간은 유부초밥을 사용했기 때문에 함께 들어가져 있는 단촛물을 사용하였어요. 만약 유부초밥을 안하시고 스시만 만드시려면 식초, 설탕은 1 :1 비율로 넣어 주시고 약간의 간을 위해서 소금을 넣고 섞어 주시면 됩니다.
먼저 관자조림스시부터 만들어 보죠. 밥을 뭉쳐서 위에 생와사비를 올려 주시고
관자조림을 얹어 줍니다. 그럼 관자조림스시 완성이지요. 요것만 먹어도 좋지만 관자가 그리 양이 많지 않은 관계로 새우도 올려 주려고요.
역시 똑같은 방법으로 밥을 뭉쳐서 생와사비 올리고 조림새우를 올려 줍니다.
이젠 유부초밥을 만들어 보지요. 조림유부를 벌려서는 밥을 속까지 꾹꾹 눌어서 넣어 주시고
그 위에 시금치나물을 잘게 잘게 다져 준 것을 올려 줍니다. 그럼 시금치유부초밥이 완성되지요. 유부초밥이 아닌 관자조림스시처럼 와사비를 바르고 시금치나물을 올려서 시금치스시를 만드셔도 좋겠지요.
이번에는 맛살샐러드를 위에 올려서 맛살유부초밥을 완성합니다.
관자조림스시, 새우조림스시, 그리고 시금치유부초밥 맛살유부초밥을 다 만들고는 도시락을 싸 주었어요. 색다른 도시락이 되는 것이죠. 스시도시락!!!
관자조림스시가 완성되었습니다. 거기에 덤으로 새우조림스시와 맛살유부초밥, 그리고 시금치유부초밥도 완성되었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