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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수이

갈치조림-육수를 사용해 더욱 감칠맛 나게 만들어 먹기

재료Ingredients

안녕하세요
밤새 내린 비로 아침 기온이
높지 않은 듯 시원해진 것 같지만
 오후에는 다시 더워질 수 있는 여름~
또한 학생들 여름방학이 시작해
학부모님들은 또 바쁜 시간들이
될 것 같아요

요즘 생선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 같은데
빨간 마트 정기휴일 전
할인행사로 갈지 3마리에
9.900원에 득템 크기는 많이
크지 않았지만 먹을만해서 바로 가져다
조림하여 맛있게 먹었답니다

재료 : 갈치(중) 3마리, 무 1쪽, 양파 1/4쪽, 대파 1, 고추 1개
양념: 마늘 1수저, 진간장 5수저, 고춧가루 3수저.
맛술 2수저, 후추 약간, 멸치육수 2컵 반,

손질해온 갈치 3마리를 씻어 놓고는

준비한 양념장 재료에 육수 1/2컵을
넣어 양념장을 미리 만듭니다

마음이 급한 저는 과정을 팍 줄이고
빠르게 만들었어요
또한 맛술과 양파를 넣어 만들기에
설탕이나 단맛을 추가하지 않았답니다
맛술이 단맛을 내게 하는 역할도 있기 때문

무를 정당한 두께감 있게
썰어 준비 여기에 요즘 감자 철이기에
감자도 함께 넣어 조림하면 좋을 듯
저는 만들기 급한 마음에 잊었답니다 ㅋ

준비를 마치고 나서는
냄비에 썰어준 무를 바닥에 놓고
준비한 육수 1컵과

양념장 1수저를 먼저 넣어
끓여 줍니다

무를 넣어 먼저 끓이는 동안
야채를 썰어 놓아요
청양고추, 대파, 그리고 양파

끓이는 동안 육수가 줄고
무가 말캉하게 어는 정도 익으면

남겨놓은 육수 1컵을 추가로 붓고
손질해씻어놓은 갈치를 올리고
남겨둔 양념장을 1수저 가량
남겨놓고는 골고루 넣어

보글보글 끓여 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갈치에 양념이 쏙 베일 수 있도록
천천히 끓여 익어줍니다

무와 갈치가 양념을 스며들어
잘 익었으면 마지막 썰어놓은
야채를 넣고 남겨놓은 양념장을
넣어주고 다시 약불로 한소끔 조림

마지막 야채까지 푹 익었다면
불을 끄고 맛있게 먹기 ㅋ

양념도 쏙 베이고
무도 말캉하게 양념이 쏙~
무만 먹어도 밥 한 공기 뚝딱이네요

또한 멸치육수를 넣어
조림을 하였는데요
멸치육수는 끓여 냉동 또는 냉장 보관하고

다시마 육수 같은 경우는 다시마와
표고 정도 생수에 넣어
냉장고 한편에 놓아 놓고 사용하면
국이나 조림을 할 때 아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할인가격으로 득템한 갈치로
맛있게 조림으로 아주 잘 먹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어디로 가자는 남편
말에 외출을 해야 하나 고민 중이네요 ㅋ

등록일 : 2017-07-28 수정일 :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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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밥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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