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상태의 생선포는 해동 후 수분이 많이 나오므로 꼭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물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날가루가 두껍게 입혀진다.
밑간 양념을 섞어 동태포의 한쪽 면에 골고루 펴 바른다.
밀가루와 부침 가루는 섞은 후 체에 한 번 내린다.
밑간한 동태포에 3의 날가루를 얇게 입힌 후 살짝 턴다.
달걀물을 입혀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하게 지진다.
1. 동태를 해동할 때 마늘즙이나 마늘 가루를 조금 넣으면 생선의 비린 맛을 없앨 수 있습니다.
2. 명태는 그 상태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려집니다. 얼리거나 말리지 않은 잡은 상태 그대로의 명태는 생태이며, 명태를 얼리면 동태가 됩니다. 명태를 반만 말렸다가 얼린 상태로 유통되는 것이 코다리인데요. 명태를 건조시켜 수분을 완전히 없애고 말리면 북어(건태), 명태를 얼렸다 녹였다 반복해서 말리면 황태가 됩니다. 말려서 술안주로 많이 먹는 노가리는 새끼 명태를 이르는 말입니다. 명태를 어떻게 가공했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져 요리법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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