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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아줌마
여름 침치-햇배추 김치/배추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 비법
오랜만에 배추김치를 담았습니다 이번 담은 배추는 햇배추로 여름김치라고 할 수 있는데 겉절이처럼 담아 바로 먹어 좋은 것 같아요 여름 배추김치는 겉절이처럼 담아먹기에 익혀 먹지 않기 때문에 아삭하니 멋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한동안 열무김치 총각김치 백김치를 담아 먹었는데 배추김치가 먹고 싶이 바로 담았답니다
여름에는 저장배추로 김치를 담가 먹어도 좋은데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자칫 잘못하면 배춧속이 물러진 것이 많기에 저는 햇배추로 겉절이처럼 바로 담기로 하고 준비한 다음 통배추를 한 잎씩 뜨더니 내어준 다음 뜯은 배추를 반으로 자르고 사선으로 어슷 썰듯 잘라 준비하였습니다
손질한 배추는 가볍게 한번 행거 준 후 천일염 2컵으로 절여주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총 4시간 정도 절여주었는데 소금을 넣는 양과 또 배추 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준다면 절이는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겉절이라 하지만 너무 덜 절이면 풋내가 나거나 먹을 대 삭감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배추를 구부려보았을 때 부러지지 않고 잘 구부려진다면 잘 절여진 거예요
잘 절어진 배추는 3번 정도 흐르는 물에 행거 물기를 빼주세요 햇배추는 저장배추보다 물기를 더 잘 빼주어야지만 수분이 많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물기를 잘 빼준 다음 마늘 6수저와 생강 1수저 그리고 새우젓 4수저 외 맬지 액젓 3수저를 넣어주었습니다 젓갈은 좋아하는 것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매실청 3수저와 고춧가루 2컵을 넣어주고
부추를 1/3단을 썰어 넣어주었습니다 여름김치는 대파보다는 이렇게 부추를 넣어주면 김치가 시는 것을 조금은 늦출 수 있어 주로 부추를 넣고 담곤 한답니다
또한 풀을 쑤어 넣지 않았습니다 그 또한 빨리 익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에요
풀을 쑤어 넣으면 익는 속도가 빠르기에 겉절이를 담을 때는 풀을 넣지 않고 담으면 좋아요^^
저는 따로 간음하지 않아도 잘 맞았지만 맞지 않고 신거우면 젓갈보다 천일염을
넣어 맞추시면 좋습니다
양념을 모두 넣고 잘 버무려주었습니다 풀을 쑤어 넣지 않아 색이 바로 곱지는 않는데 이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고와지기에 너무 많은 고춧가루를 넣지 않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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