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엔젤푸드케이크에 들어갈 재료를 먼저 살펴볼께요. 흰자의 경우 차게 두셔도 상관없답니다. 재료가 상당히 간단하죠?
쉬폰틀의 경우 저는 2호를 사용했어요. 지름 18cm의 쉬폰틀인데요. 실제로는 엔젤푸드케이크만들때는 엔젤푸드케이크 틀 따로 있어요. 허나 집에 없잖아요. 그러나 쉬폰틀은 집에 있으니까요. 이럴때 사용하는거죠. 흰자처리베이킹 엔젤푸드케이크 만들기할때랑 쉬폰케이크 만들기 할때는요 우선 쉬폰틀을 물에 한번 담갔다가 빼서 준비해주세요. 다른 케이크나, 쿠키를 만들때의 이형제는 오일이나 유산지인데요. 이것은 이형제가 물이랍니다.
이제 흰자처리베이킹을 본격적으로 해볼까요? 우선 설탕을 넣고 휘핑을 해주세요.
위의 재료를 보면 흠 레몬즙은 어디에 쓰이는 거지? 하실수 있어요. 레몬즙의 경우 바로 휘핑할 때 쓰이는 거랍니다. 흰자와 레몬즙이 만나서, 적정한 ph를 맞춰주기때문에 풍성하고 매끈한 머랭이 완성된답니다. 주석산이라고 해서 베이킹 할때 넣는 재료가 같은 역활이라고 보시면 되죠.
이렇게 나중에 휘핑기 아래로 뾰족하게 휘는 모양이 나오면 휘핑이 끝이예요 너무 완벽하게 휘핑 100%까지는 안해주셔도 되요. 휘핑기를 들었을때 휘면서 저런 뿔 모양이 나오면 끝인거예요.
그리고 슈가파우더 + 박력분을 함께 체쳐서 넣어주세요.
슈가파우더를 흰자에 넣지 않고 밀가루에 넣고 만듬으로써 단맛이 케이크를 먹을때마다 더 느껴지구요 또한 좀 더 바삭한 식감이 난답니다. 슈가파우더가 없다면, 동일양의 설탕으로 흰자휘핑을 해주시면된답니다.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분리하지 마시구요. 이렇게 컵을 거꾸로 뒤집어서 그 위에 쉬폰틀을 올려주세요.
아니면 나중에 안쪽과 바깥쪽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폭식폭식하기 때문에 바로 탱글 탱글한 느낌으로 바로 케이크가 다시 올라올꺼랍니다.
그렇게 해서 빼내주시면 엔젤푸드케이크만들기는 끝.엔젤푸드케이크만들기는 생각보다 상당히 쉽죠? 쉬폰케이크의 경우 유지가 들어가고 달걀노른자가 들어가면서 훨씬 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내는 반면에 엔젤푸드케이크는요. 보통의 케이크보다는 쫀쫀하면서 약간 질깃한 느낌이 날 수 있어요. 흰자의 단백질성분의 영향이라고 갠적으로 생각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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