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잎당귀를 넣고 담백하게 가자미찜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가자미가 비린맛은 별로 없는 생선이라서 그냥 쪄서 담백하니 맛있지만,
몸에 좋은 잎당귀를 넣어서 찌면 기운이 펄~~펄 날것 같은 착각이 들더라구요..ㅎㅎ
잎당귀는 좀 생소할텐데, 저두 첨 들어 봤어요^^ 당귀는 잘 아시죠? 한약재료로 많이 사용하잖아요^^그 당귀는 뿌리를 먹지만, 잎당귀는 쌈채소로 먹어요^^ 가끔 고깃집가면 보이더라구요^^맛은 당귀맛인데요...당귀맛이라 한약맛 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한약향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그렇답니다^^엄마가 쌈채소 농사를 지으시는데, 몇개 따다가 가자미찜을 만들어 봤답니다^^
재 료
가자미 2마리, 잎당귀 또는 대파나 깻잎 없으면 패스, 소금, 후추
간장양념 : 다진양파 2큰술, 다진대파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간장 4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매실엑기스 2큰술,물 1큰술
[간장양념은 입맞에 맞게 조절하세요^^ 짜면 물을 조금 더 넣으셔도 된답니다^^]
가지미 두마리를 해동해서 칼로 비늘을 좀 벗기고 물로 깨끗히 씻어 주세요^^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밑간해 주세요^^ 소금은 살짝만^^
저는 쌈채소로 먹는 잎당귀를 사용했어요^^
당귀향이 나서 비린맛을 잡아줘서 함께 쪄주었답니다^^
김오른 찜통에 입당귀를 넣고 가자미를 넣어서 익을때까지 쪄주세요^^ 약 15~20분정도
가자미가 쪄지면 이런 모습이지요^^ 찌는 내내 잎당귀향이 솔~~솔 풍기더라구요^^
간장양념 분량대로 만들어서 끼얹어 주세요^^
가자미에서 잎당귀향이 많이 나지는 않지만, 비린맛도 없고, 담백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는 느낌이랄까?? ㅎㅎ조금 오버했나요? ㅎㅎ 새콤달콤한 간장양념이 담백한 가자미에 푹 베어서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등록일 : 2010-03-05 수정일 : 2010-03-05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