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버터를 팬에 녹여주세요
많이 하면 느끼할 수 있으니 양 조절은 개인취향에 맞게
조절해주시는데 저는 반스푼~1스푼 사이가 적당했어요
버터가 어느정도 익으면 마늘 한 스푼을 넣어주세요
중불에서 볶아주시는데요~
오래 볶을수록 매운맛이 날아간답니다
매운맛 날려주는게 오늘 요리의 포인트에요~+_+
버터와 마늘을 볶아주면 고소한 냄새가 나는데요~
그 냄새가 나면 마늘의 매운맛이 날아갔다는거에요
그 때 소금 한꼬집 넣어줍니다
이제 사진에 보다시피 마늘이 노릇노릇하게 익은거 보이시죠~?
그 때 팽이버섯을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이 때도 불은 약불을 줄여주세요
버섯을 가지런히 올려놓아 주시면 이제 버섯에서 수분이 나와서
쪄지는 효과가 있는데요~
절대 뒤집지 마시고 이대로 익혀주세요^^
버섯에서 수분이 나와 쪄지는 동안 대파를 준비해주세요
백종원씨는 쪽파로 했지만 저는 집에 쪽파가 없는지라 대파로 대신해줬어요~
이제 버섯 아래부분이 노릇노릇 구워진게 보이시나요~?
이 걸 그대로 그릇에 담아볼게요~!
그릇에 가지런히 놓아준 팽이버섯!
이제 사용한 후라이팬을 보니 버터와 마늘이 보이실거에요~
거기에 대파 한주먹만큼 넣어주시고
마늘에 대파를 볶아주세요
그럼 마늘향과 대파향이 섞여서 아주 고소한 냄새가 난답니다~+_+
마지막으로 아까 담은 팽이버섯 위에
볶아준 대파를 올려주시면~~?
완성입니다~♡
짜잔~ 버터와 마늘 덕분인지 고소하고 담백한 맛에 자연스럽게 맥주 한캔씩 했네요~^^
중간에 소금간을 한꼬집 넣어서 그런가 느끼 한 것도 괜찮더라구요 ㅎㅎ
매운 양념이 들어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 반찬으로도 괜찮을 거 같아요~+_+♡
이렇게 한입 앙~ 하고 먹었는데
처음엔 버터와 마늘향도 나면서 팽이버섯 식감도 좋고
대파향과 함께 어우러지는 맛이 참 좋더라구요~^^
밥 반찬으로도 좋지만 퇴근 후 먹는 맥주 안주로도 괜찮았답니다~+_+♡
다음에 먹을 땐 베이컨도 넣어서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오늘 불금에 맥주에 팽이버섯구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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