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4컵를 넣고 소금 0.3을 넣고서 돌려돌려 반죽해줍니다. 돌리다가 혹시나 수분이 쬐끔 부족하다면 약간의 물을 추가하거나 그리고 반죽이 어느정도 다 되었다 싶으면 이곳에 식용유도 1숟갈 정도 넣어서 반죽해 주면 된답니다. 칼국수 반죽의 마지막 단계에는 전 꼭 식용유를 조금씩 넣어줘요. 그럼 반죽이 훨씬 더 매끄럽고 쫄깃하고 차지게 되는것 같아서요.
이렇게 반죽이 완성이 되면, 잠시 그냥 두거나 아니면 시간이 넉넉하다면 비닐에 넣고서 냉장고에 휴지를 시켜주면 더욱 쫄깃한 칼국수면이 됩니다.
국물의 맛을 결정하는 멸치다시마육수도 만들어 주고 마른새루나 왕밥새우를 같이 넣어서 육수를 끓여주면 훨씬 더 국물이 달고 맛있지요. 반죽을 하는 동안 한쪽에는 이렇듯 육수를 끓여서 준비해 주시면 되세요.
양념장 재료인 국 간장 2, 다진 마늘 1, 고춧가루 2를 한데 넣고 섞어줍니다.
도마 위에 밀가루를 흩뿌리고, 밀대로 밀어서 칼로 일정하게 또는 투박하게 잘라 칼국수를 만들어줍니다.
칼국수를 만드는 사이 멸치다시마육수 6컵에 준비된 재료들을 둘러 담고, 양념장을 올려서 팔팔 끓여줍니다.
팔팔 끓을 때, 손칼국수를 넣고 끓이고 이렇듯 칼국수가 투명하게 잘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팽이버섯과 어슷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이고, 맛을 보아서 나머지 간은 소금, 후춧가루로 해주시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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