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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라조장 매운 양배추 볶음

양배추가 위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아서 자주 사다 먹는데 양배추 한 통 양이 많다 보니 요리하다 보면 늘 남게 되더라구요. 자투리 양배추를 맛있게 볶아서 다 먹어 버릴 수 있는 매운 양배추 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라조장 소스를 넣고 야채 볶음을 하면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거 있죠. 양배추 볶음을 간장과 굴소스로도 자주 해먹었는데 라조장 반스푼이 맛을 내는 신의 한 수가 되네요. 남아 도는 양배추를 볶아 반찬으로 한접시 먹어도 속이 편하고 맛있어요. 달큰한 양배추가 라조장 볶음소스로 맛을 내니 감칠맛 폭발하네요. 라조장은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라조장이 없으면 고추기름을 넣고 볶아도 약간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양배추 한통을 사면 남아 돌아서 다 볶아 버리고 양배추가 없으니 다시 사 놓고 양배추 요리하다 또 남아 돌고 남아 도는 양배추가 자꾸 맘에 걸려 또 처리하느라 다 볶아 먹고 ~ 제 요리의 패턴이 자주 이런식이네요 ~ ㅎㅎㅎ ​ ​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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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잎을 떼어서 식초 2스푼 탄 물에 10분 정도 담가 소독해 주고 양배추를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뺴주세요.
양배추를 채썰어 주세요.
볶음 양념 재료 섞어 놓아요.
청,홍고추와 마늘 다져 놓아요. 대파도 다져 놓으면 좋은데 저는 깜빡 잊고 빠트렸네요.
프라이팬에 오일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넣고 볶아 주세요.
양배추를 넣고 볶아 주세요.
양배추가 숨이 죽으면 볶음 양념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참기름,참깨 넣고 마무리 해주세요.
팁-주의사항
남은 양배추 처분하기에도 좋지만 넘 맛있어서 일부러 만들고 싶어지는 요리예요. 매콤한 라조장이 양배추 특유의 풋내를 싹 잡아 주네요.

등록일 : 2023-09-13 수정일 :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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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Tina소울푸드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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