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해야할일은 도우반죽이에요. 볼에 드라이이스트 1큰술과 1/2작은술, 소금 1작은술,설탕 1큰술을 서로 닿지 않게 놓아주세요. 컵에 계란 1개를 넣고 물을 3/4컵을 채워주시고 2큰술을 더 넣어주세요. 넘 복잡하시다면 전기밥솥에 들어있는 계량컵에 5mm정도를 남겨두고 물을 채워주시면 물양이 맞는답니다. 이스트, 소금등이 담긴 볼에 계란과 물을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주세요. 밀가루를 반컵 정도 넣고 섞어주신다음 나머지 밀가루를 모두 넣어서 반죽해주세요. 반죽 표면이 매끄러워 질때까지 마구마구 치대주세요.
반죽이 잘되야 빵이 잘부풀고 맛나답니당. 볼에 따뜻한 물을 넣고 그 위에 반죽을 넣은 볼을 올려주세요. 중탕을 하시는 것처럼 해주시면되요.
반죽을 비닐이나 랩으로 덮고 구멍을 뚫어 주세요. 물이 식지 않게 계속 따뜻한 물을 넣어주면서 1시간동안 1차 발효해주세요. 계량컵 하나로 후다닥 홈베이킹에서는 빵반죽을 위생비닐에 넣고 공기를 빼준뒤 비닐의 중간에 여분을 두고 맨 윗부분을 묶어서 따뜻한 곳에 두어 발효하더라구요. 이 방법도 참 좋은것 같아요.
1차 발효후의 모습이에요. 빵빵하게 잘 부풀었죵.
이젠 반죽을 밀대로 밀어서 빵을 도우를 만들어 주세요.
발효되는 동안 준비해둔 야채랍니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주시면 되요.
도우를 올려 오븐팬에 가득차게 만들어준 뒤 소스를 바라주세요. 반죽이 저희집 오븐팬에 딱 맞더라구요. 저희 오븐팬이 35cm* 27cm정도 되거든요. 그리고 토핑을 얹어주면 된답니다. 양파, 버섯, 햄, 피망을 골고루 얹어주세요.
새우와 오징어, 브로컬리를 골고루 얹어주세요.
식구들이 치즈를 좋아해서 롤치즈를 함께 뿌려주었어요. 롤치즈는 녹지 않아서 치즈의 씹히는 맛을 느낄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피자치즈도 솔솔 뿌려주세요. 250g정도 뿌려주었어요.
굽기직전의 피자 모습이에요. 정말 푸짐하죠. 이 상태로 따뜻한 곳에서 20분 정도 발효를 더 시켜주시면 도우가 폭신폭신 더 맛있어진답니다. 발효기능이 없을때는 오븐을 살짝 데워주신 뒤 불을 끄고 그 안에 넣어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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