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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쪽파(실파)670g,멸치액젖2/3컵 (종이컵기준입니다)
*쪽파 말고 실파도 상관없어요..
*양념:고추가루2컵,물엿3술,멸치육수1/3컵,마늘1큰술,통깨..
요리법
1. 누런잎이나 실파잎 사이에 낀 흙은 모두 깨끗이 털어내고 물에 담궜다가
하나하나 깨긋이 씻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수분이 많으면 양념이 약해져서 제맛이 안납니다.
2. 실파는 상관없지만, 쪽파는 대가리 부분이 조금 커서 칼로 굵은
뿌리부분만 반정도 잘라주면 됩니다. 작은건 그냥두시면 되요.
3. 큰통에 파를 가지런히 담고 펴준다음 멸치액젖을 부어서 절여줍니다.
바닥이 넓은 통에 얇게 펴야지 골고루 절여집니다.
약1시간정도 한두번 뒤적여서 절였어요.
4. 1시간후 통을 기울여서 파에서 나온 액젖으로 양념을 합니다.
5. 액젖으로만 양념을 하니까 너무 짜서 멸치로 진하게 육수를 낸다음
섞어서 했어요. 그림엔 없지만 멸치를 5-6개 넣어서 볶은다음
물1컵을 넣고 1/3컵이 되도록 끓여 식힌 육수입니다.
위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고 섞어줍니다.
이상태로 10분정도 두시면 양념이 고와집니다.
찹쌀가루를 조금 넣어서 양념하는분들도 계시는데 텁텁한맛이 나는것
같아서 멸치육수를 했구요. 생강은 파의 맵싸름한 맛때문에 궂이
넣을필요가 없어서 생략...
설탕대신 물엿으로 하는건 윤기도 나면서 모자라는 양념의 양을 대체하기
위해서 입니다.
6, 하나하나 골고루 양념을 발라주세요
너무치대면 진액이 나오고 숨이 죽어서 볼품없어집니다.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하시고 달짝지근하게 드시려면 설탕으로
추가하세요.
7. 양념을 묻힌 파를 굵은건 4개정도 가는건 6개정도를 모아서 중간에서
잎부분을 돌돌 말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뒤 섞이지않고 먹을양만큼 깨끗하게 통에서 꺼낼수
있어서 간편해요. 드실때 알맞은 길이로 잘라서 드세요.
맛있게냠냠...
등록일 : 2008-07-04 수정일 : 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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