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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땐~~ 모양 안내고 이것저것 안넣고
간단하게 만들 수있는 반찬있으면 좋겠다
싶을때가 있는데 오늘 만들 반찬이
딱 그것입니다.
삶고 볶고 무치다보면 부수적인 재료들만
안들어가도 시간이 많이 절약되는데
원재료 하나만으로 만들어내도 맛있는
반찬이 바로 이녀석입니다.
밥을 부르는 반찬
진미채 무침
매콤하면서 질겅질겅~~밥 반찬 노릇을 훌륭하게
해주는녀석이 진미채무침 인데요.
오늘 만들어놓은 진미채만 있어도 밥 한공기는
소리소문없이 비워줄수있지요.
만들기도 쉽고 만들어놓으면 정신없이 손이가게 만드는
초간단 진미채무침 시작합니다.
진미채무침 재료
진미채 150g
오징어엔 담백하면서 염분이 살짝돌며 단맛이
들어있어 씹으면 고소함에 단짠까지~
마른반찬으로 종종 만드는데요.
오늘은 오로지 양념만으로 무쳐줄겁니다.
진미채무침 양념
고추장 1큰수저
고추가루 1수저
다진마늘 반수저
다진생강 반스푼
물엿 3수저
설탕 1수저
참기름 1수저
깨소금 반수저
양념을 골고루 잘 섞어주고~~
바로 진미채를 투하~~
무쳐주는데요.
양념이 떡질 염려가있으니 진미채를 들어가며
공기반 양념반~~ 조물거리며 무쳐줍니다.
음식은 언제만들어도 소리를 먼저 먹는것 같더군요~
슥 쓰윽~~
진미채 만들기 참 쉽죠~~?!
양념을 팬에 한번 볶아낼까 하다 볶잡해질것같아
그냥 무쳤는데도 잘 나왔습니다.
깨소금 솔솔뿌려 맛을 더 올려주고
진미채에 뭍은 양념이 빤들빤들~~
밥을 부르는 느낌이지요.
밥위에 올려도 보고
밥 한수저 넘치도록 크게 떠서 그위에 한젓가락
살포시 올려 꿀꺽~~!!
진반찬하곤 또 다른 밥을부르는 반찬이지만
진미채 나오는 날이면 여지없이 입가엔
양념이 뭍게되네요.
먹는걸 넘 발키나~~ㅋ
세월이 참 빨리갑니다.
새해 시작해서 별로 한 일도없는데 1월이가고
2월도 몇일 남질않았네요.
새해 첫날 다짐했던것처럼 한순간 한순간
재미있고 멋지게 살려 노력하는데..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어짜피 한걸음 내딛었으니 오늘도 즐겁고
재미지게 시작해봅니다.
활기찬하루 되십시요.
고맙습니다~^^
등록일 : 2025-02-25 수정일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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