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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동태전 만드는법
동태전은 명절에 부치는 전 중에서 허비가 젤 좋아하는 전이라 명절이 아닐 때도 가끔 부쳐 먹곤 해요. 동태전을 부칠 때 젤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전부치기 하루 전에 미리 냉장고에 넣어 두고 자연 해동 시켜주는 거예요. 급하게 해동하려면 살이 붙어서 잘 안떨어져서 너덜해지고 작업도 더뎌져요. 냉동 동태를 썰어 놓은 거라 자연 해동시키면 수분이 흥건해져서 냉동 동태의 적절하게 수분을 적절하게 제거하는 것도 아주 중요해요. 체에 놓고 한번 물에 헹구듯이 가볍게 샤워시키고 살짝 눌러 물기를 짜주고 키친 타올로 톡톡 두드려서 남은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급하게 물기를 빼야 할 때는 두손으로 살짝 쥐고 물기를 짜주듯이 눌러서 물기를 빼주세요. 수분이 촉촉하게 남아 있을 정도로 제거해 주면 되요. 너무 꽉 짜면 퍽퍽해져서 맛이 없어요. 그 다음 중요한 건 간을 적당히 하는 거예요. 넘 짜도 넘 싱거워도 맛이 없더라구요. 위에 소금을 솔솔 켜켜이 조금씩 뿌리면서 앞뒤로 소금을 도닥도닥 고루 묻혀 주세요. 소금이 동태속으로 스며 들면서 간이 배어 들도록 10분 정도 놔두세요. 동태 2팩을 전을 부쳤더니 넉넉한 양이 되네요. 부드럽고 고소한 생선살이 부드러운 피쉬앤칩스의 맛이 나기도 해요. 손이 좀 가는 전이기는 하지만 명절 전요리 중 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서 남은 거 나중에 데워 먹어도 맛있는 전이기도 해요. 깔끔한 동태전도 맛있는데 위에 화사하게 고명을 얹은 동태전은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더 맛나고 보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고추의 매콤한 맛이 기름에 부친 전의 느끼한 맛도 없애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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