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다 1스푼을 넣어주세요. 멸치육수만 사용할 경우 오래 졸이면 쓴맛이 나서 웬만큼 회전율이 높은분식집 하니면 균일한 맛을 위해서 일정부분 조미료+ 물 + 육수로 대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떡볶이 매운맛을 고추장과 고춧가루로만 잡지말고 알싸한~ 생강가루를 추가하면 매운맛이 훨씬 더 좋아집니다.
오늘 버젼은 멸치육수 하나도 안넣는 방식이라 혼다시를 조금 넣어 맛을 보충했습니다. 물의 절반을 멸치육수로 하실 경우는 혼다시는 생략하셔도 됩니다.
혼다시는 마트에서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이런 제품을 썻습니다.
간마늘을 조금만 넣어보세요. 간마늘 들어가면 찌개맛이 난다고 하는데 그건 간마늘을 엄청 많이 넣었을때 입니다. 적당히 들어가면 찌개맛 같은건 나지 않아요~
고추장 쓰면 텁텁하다는 분 계신데 이건도 마늘과 마찬가지! 고추장만 쓰면 고추장의 찹쌀성분이 과해져서 텁텁할수 있어요. 하지만 적정량을 사용하면 텁텁함은 없을뿐 아니라 고춧가루만으로 장을 만들어 버리면 단가가 너무 비싸서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적정비율로 함께 사용하는경우가 많답니다~
그외 물엿 진간장 맹물 후추가루를 전부 넣고 빼먹은 양념 없는지 확인 한 다음 골고루 섞어서 바로 쓰셔도 되지만 하루 정도 숙성을 하면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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