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가 반 정도 익으면 밑간한 미역을 넣고 충분히 볶아주다 쌀뜨물을 자작하게 넣어 끓여줄 준비를 합니다. 전체 물 양의 1/3정도 넣고 처음엔 센불로 끓여요. 미역은 국 간장으로 밑간해 사용했어요
코인 육수 2알을 넣고 자작하게 1차로 끓여 줍니다. 5~10분 정도 끓고나서 나머지 물을 추가해 30분 이상 푹 익혀 줍니다. 한번에 물을 다 넣고 끓이지 않고 중간에 물을 추가해 끓여 보세요. 깊은 맛이 배가 됩니다.
국 간장으로 간을 맞추었지만 부족한 간은 참치액을 추가해 조리해 주었어요. 참치액을 사용하면 대중적인 맛보장이 확실해져요. 누구나 좋아하는 맛으로 변신 합니다.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고 한 스푼반 넣어도 충분해요.
보들보들 미역과 쫄깃한 고기 식감이 참 잘어울려요. 다른 반찬 필요없이 김치 한 가지만 있어도 호로룩 목 넘김이 좋고 속이 편합니다. 사계절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특히 아들이 좋아해서 많은 양을 만들어 냉동실에 넣고 보관 하기도 합니다. 반찬 없을 때 아주 유용합니다.
일주일에 서너번 먹어도 자꾸 생각 나는 맛 신기 하지요? 특히 입맛 없는 아침에 메뉴로 딱 좋아요. 남녀노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더 좋아요. 미역은 해독 및 혈약순환에 도움이 되고 칼슘과 미네랄,비타민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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