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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매콤 촉촉 간단히 만드는 밥도둑 가지 앙념구이

매콤 촉촉 간단히 만드는 밥도둑 가지 앙념구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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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두개에 채소 몇가지 다짐육 조금만 있으면 아주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
다짐육 150g을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가지 양념구이 재료 가지 2개 다짐육 150g 양파 반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대파 반대

도마 , 조리용나이프

가지는 길이로 반을갈라 등에 칼집을 내주고
가지속에 다이어몬드 칼집을 촘촘하게 내줍니다.
그럼 이 상태가 되는데요. 되도록 반 가른게 떨어지지않고 붙어있게 해주세요.
사실 가지라는식재 혼자서는 별다른 맛을 낼 수없지만 고기도 좀 더하고 양념도 추가하면 맛난요리는 가까워지죠~

소스볼 , 숟가락

가지 양념구이 양념 간장 1수저 참치액젓 1수저 고추가루 1수저반 다진마늘 반수저 설탕 반수저 깨소금 1스푼 들기름 반수저
밑간한 다짐육을 기름두룬팬에 넣고

프라이팬 , 조리주걱

수분이 날아갈때까지 볶아줍니다.
볶아준 다짐육을 양념장넣고 잘 섞어주세요.
고기가서 들어가가지맛을 최대로 올려주는 양념장이 만들어졌는데요~ 준비는 끝났습니다.
불은 중불로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칼집넣은 가지를 속부터 구워줍니다.
뒤집어 구워주고~~
준비해둔 양념장을 가지위에 차곡차곡 올려줍니다.
뚜껑닫고 20분 중불이하로 줄이고 쪼려주세요.
뚜껑을 열어보면 수분이 생겨 자작자작해 지는데요. 수분을 반정도 날라갈태까지 조려주면 됩니다.
다이아몬드 칼집을 넣어 흐물거리는것도 좀 덜하게하고 녹진하게 가지에 간 이 배이게 되는데요. 이럼 완성~!!
흐물흐물거리지만 가지와 고기, 양념이 어울어져 주로 술안주로 먹는다지만..
청다미는 밥과 함께 먹었더니 엄청 잘 어울리더군요.
한쪽을 잡고 쭈욱 집어들어 한점 먹어 봅니다. 달큰하면서 짭쪼름함이 입안으로 쓰윽~~ 촉촉하게 간 이 배인 가지가 아이스크림처럼 스르르~~ 녹아내립니다.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본격적인 수확철이라 일손도 바쁘고 계절이 바뀌는 시기라 준비할것도 많지만 생각해보면 다들 쉽지않은 세상 살아가는게 참 수고가 많구나 합니다. 10월에는 바라고 원하시는것많큼 이루시는 달 되기를 기도하고 기원합니다~~^^

등록일 : 2024-09-30 수정일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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