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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소고기볶음 #야채볶음 #나물볶음 #구절판만들기 #버섯볶음 #오방색요리

보이에도 좋고 손님접대에도 좋은 우리나라 전통음식 중에 이바지음식으로 정성을 다해서 만든다는 구절판입니다. ​ 9가지의 형형색색의 재료들을 양념해서 볶아내고 그것을 밀전병에 싸서 먹는 것이죠. ​ 재료들의 색은 오방색이라고 해서 5가지의 색이 기본적으로 들어 가죠. 석이버섯인데,, 석이버섯을 구입했는데 목이버섯이 왔더군요. 석이버섯과 목이버섯은 다른데.. 할 수 없이 목이버섯으로 대체했습니다.
4인분 9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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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목이버섯과 건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줍니다. 1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불려지는 동안에 알배추를 굵게 채썰어서 굵은소금에 절여 줍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

오이도 편으로 썰어서 굵은소금 넣어서는 절여 줍니다.

오이 손질법

당근도 채를 썰어 주고 불린 목이버섯과 표고버섯은 물기를 꽉 짜서 채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그리고 졀였던 오이와 배추도 씻어 준 후 수분을 완전히 없애 주고 준비해 놓습니다.

분리접시

당근 손질법

무청입니다. 무청은 뜨거운 물에 한번 살짝 데쳐서 물기를 짜서는 준비해 놓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미나리도 데쳐서는 수분을 없애 주고는 준비해 놓습니다. 무청과 미나리는 당근의 길이와 비슷하게 썰어 주시면 됩니다.

냄비 , 채반

지금까지 준비한 재료들은 이제부터는 볶아 줄 차례입니다. 당근채는 달궈진 팬에 식용유 둘러 주고 소금 조금 넣어서 달달 볶아 줍니다.

볶음팬 , 요리젓가락 , 조리주걱

목이버섯, 오이, 배추, 표고버섯, 무청, 미나리 등은 모두 달궈진 팬에 식용유 둘러 주고, 다진마늘, 썬파, 소금을 넣어서 달달 볶아 주면 됩니다.
간을 해서 볶아낸 구절판의 재료들입니다. 목이버섯볶음, 표고버섯볶음, 오이나물, 당근볶음, 배추볶음입니다.
드디어 소고기볶음을 할 차례입니다. 소고기 잡채용입니다.
소고기에 양조간장, 굴소스, 맛술, 매실액, 소주, 설탕, 다진마늘, 다진생강, 썬파를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그런 후 식용유를 조금만 넣어서 볶아 줍니다.
소고기가 다 익었다면 불을 끄고 참기름을 한바퀴 둘러 마무리합니다.
소고기볶음, 무청볶음, 미나리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단을 만들어 줄 차례입니다. 계란 2개를 노른자와 흰자로 분리해 준 후 소금 조금 넣어서 간을 해 줍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 두르고는 흰자와 노른자를 부쳐 줍니다.

, 프라이팬 , 뒤집개

부쳐낸 흰자지단과 노른자지단을 채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구절판 용기가 있다면 사용하셔도 되고 없으시면 찬합이나 원형접시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외곽으로 둘러가면서 색색깔로 준비한 재료들을 둘러 줍니다.

구절판용기 , 접시

가운데에는 밀전병을 부쳐서 올려 주셔도 좋고, 저는 오리쌈피가 있어서 그것을 올려 주었습니다.
구절판이 완성되었으니 찍어 먹을 소스도 준비해 놓습니다. 지난번에 북경오리를 준비하면서 만들었던 겨자소스입니다. 연겨자에 참소스를 넣어서 섞어 준 것인데, 여기에 참기름 조금 추가해서 만들었습니다. 겨자소스 준비했고요~~ 거기에 칠리소스에 회초장, 비비큐양념소스를 섞어서 매콤새콤달콤한 소스도 준비했습니다. 9가지의 색색재료들을 밀전병에 싸서 먹는 구절판 완성입니다.

등록일 : 2024-08-15 수정일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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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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