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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초간단 김치 어묵 국수 만들기

더운 여름 육수 끓이기 싫을 때 해먹는 초간단 김치어묵국수입니다. 덥다고 찬 것만 계속 먹을 수 없으니 가끔은 뜨근한 국물에 김치넣고 어묵넣고 국수 말아먹으면 속이 시원해지는 음식입니다. 레시피 공유할께요. 마음에 드시면 여러분들도 도전해 보세요~^^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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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는 양념을 털고 송송 썰어 설탕 1T, 참기름 1T, 후추 조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 , 위생장갑

설탕을 넣어주면 신맛이 조금 줄어요. 그리고 달콤새콤 맛있어요.

묵은지가 다 무쳐지면 통깨를 솔솔 뿌려 놓습니다.
난 냉동실에 어묵꼬치가 있어 어묵을 꼬치에서 뽐아 가늘게 채썰어 놓습니다.

어묵을 가늘게 채썰면 국물에 어묵맛이 우러나서 맛있답니다.

어묵 손질법

냄비에 물 1.2리터를 붓고 대파 1대를 반갈라 5cm 길이로 썰어 넣습니다.

냄비

육수를 끓일 때 다른 냄비에 국수 삶을 물도 같이 올려 주면 동시에 요리할 수 있어요.

대파 손질법

물이 팔팔 끓어 대파가 숨이 죽으면 동스프2개, 어묵꼬치에 같이 포장되어 있던 스프 1개를 넣어 줍니다.

국자

동스프와 어묵스프가 없으면 참치액젓 3T를 넣어 주면 됩니다.

국물이 팔팔 끓으면 썰어 놓은 어묵 270g을 넣어 어묵이 약간 부풀어 오를 때까지 끓입니다. 다 끓으면 국물이 끝내줘요. 초간단이면서 맛도 좋아요.

어묵 넣고 너무 오래 끓이면 어묵이 퍼져서 맛이 없으니 살짝만 끓여 주세요.

삶은 면을 그릇에 담습니다. 어묵이 들어가니 국수는 많이 담지 않아도 포만감이 있어 든든해요.

면기

삶은 면 위에 어묵과 뜨끈한 국물을 듬뿍 올려줍니다.
어묵 위에 양념한 김치도 올려 줍니다.
나는 집에 호박나물이 볶아 놓은 게 있어 고명으로 호박나물도 같이 올려 줍니다. 맛있겠지요~^^ 김치어묵국수 완성입니다.
팁-주의사항
묵은지는 양념을 털고 썰어주고 설탕을 꼭 넣어 주세요. 어묵은 퍼지면 식감이 떨어지므로 오래 끓이지 않습니다. 국물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등록일 : 2024-08-03 수정일 :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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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복덩이

친정 엄마의 손맛에, 시어머니의 손맛을 더하고, 또 나의 손맛을 더해 가족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준비하는 집밥 요리입니다. 많이 놀러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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