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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편스토랑 류수영 두부조림 만들기/ 어남선생 두부조림양념장 레시피

평소 칼칼한 두부조림 자주 만들어 먹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편스토랑에서 소개한 두부조림을 더욱 관심 갖고 보게 되었어요. 평소 두부를 바싹 구워 양념장에 찍어 먹는 두부요리를 좋아하여 주로 구이로 만들어 먹다가 제가 한식조리사 시험 준비를 하며 두부를 굽고 조리는 방법을 익히고 나서 그 맛에 반해 두부조림으로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요. 이번 류수영 레시피에서는 먼저 두부를 구워내는 방법이 아닌 양념과 함께 바로 졸이는 레시피라 두부에 양념이 잘 배면서 맛있게 완성되는 방법으로 두부조림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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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을 제거하는 것이 조림을 보다 맛있게 완성하는 포인트랍니다. 두부를 키친타월로 감싸 3분가량 잠시 두면 수분이 저절로 흡수된답니다.

키친타올

이 사이에 야채를 손질해 줍니다. 양파와 대파를 송송 썰어 주세요. 마지막에 추가해 넣어줄 고추도 어슷 썰어 준비해 줍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양파 손질법

길게 8조각으로 썰어주세요. 큰 조각이라 훨씬 먹음직스럽습니다.
달군 팬에 썬 파와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이때 기름을 넣지 않고 파와 양파만 넣고 볶아줍니다.

프라이팬 , 나무스푼

살짝 거뭇해지면서 캐러멜라이징되어 야채의 단맛과 감칠맛이 상승되어 맛있어진답니다.
이때 기름을 넉넉히 두 바퀴 정도 둘러줍니다. 다시 맛있게 한 번 더 볶아줍니다.
설탕 1/2스푼과 다진마늘 1/2스푼을 넣고 잘 섞이게 함께 볶아줍니다.
진간장 2스푼, 굴소스 2스푼을 넣어줍니다. 간장과 굴소스를 따로 이렇게 먼저 팬에 끓여 풍미를 살려주도록 합니다.
고춧가루 양념도 더해주는데요. 고춧가루는 간장 양념 쪽에 함께 넣으면 탈 수 있기 때문에 야채 쪽에 올려줍니다. 이 상태에서 다시 불을 켜주도록 해요. 강불에서 모두 섞어줍니다. 중식의 짬뽕볶음양념과 같이 맛있는 불맛이 더해지는 풍미가 올라옵니다.
다시 불을 꺼주세요. 두.부를 먼저 굽는 것이 아닌 이때 두부를 함께 넣어 보다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두.부.조.림은 부드러움이 생명이지요.^^ 두부 반을 한쪽에 먼저 놓아주세요.
양념을 한쪽에 올린 두부위에 올려주고요. 다음 나머지 두부도 모두 팬에 올려줍니다.
물 한 컵을 넣어주고 다시 불을 세게 해줍니다.
한 번 끓어오르면 후추 20바퀴를 넣어주세요.
뚜껑을 이제 덮습니다. 약불로 10분간 보글보글 졸여주세요.
마지막 송송 썬 고추를 올려 마무리합니다.

등록일 : 2024-06-19 수정일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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