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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식회

오징어초무침 레시피 매콤 새콤 입맛 돋우는 한국식 해물샐러드

요즘 한낮에는 28도까지 기온이 치솟으며 봄이지만 마치 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아침, 저녁은 선선하지만, 낮에는 더워 일교차가 커서 뭔가 모르게 에너지가 빨리 소모되는 기분이 드네요. 이럴 때는 자극적이면서도 새콤한 요리를 먹으면 입맛도 돌고, 반짝 기운도 나는 것 같아요. 매콤하면서도 새콤해서 입맛 돋우기에 제격인 오징어초무침을 만들어 볼게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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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는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 준비하세요. 오이고추는 맵지 않으니 너무 잘지 않도록 도톰하게 어슷어슷 썰고, 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 주세요.

믹싱볼 , 도마 , 조리용나이프

양파가 맵다면 썰어서 잠시 찬물에 담가 두세요.미나리, 오이, 깻잎, 당근 등 집에 있는 채소를 활용해서 만들어 보세요~

양파 손질법

저는 오징어 몸통의 껍질을 벗겨서 데쳐주었어요. 물론 껍질을 살려서 조리해도 됩니다. 오징어는 너무 오래 데치지 마세요~ 질겨지거든요. 1-2분이면 오징어 데치는 시간은 충분하답니다. 데친 오징어는 찬물샤워를 시켜 열기를 식히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려 주세요.

냄비 , 채반

오징어 손질법

오징어가 식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게요. 참기름을 제외한 모든 양념을 분량대로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식초나 설탕은 개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 조리용스푼

식은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링 모양을 살려 썰어도 좋고 사진의 오징어처럼 길쭉하게 썰어도 좋아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큰 볼에 채소와 오징어를 모두 담고 양념장을 2/3 정도만 넣어 무쳐 간을 보세요. 한꺼번에 다 넣으면 짤 수도 있으니 양념장을 조금씩 추가하며 간을 맞춰요.

믹싱볼 , 위생장갑

간이 잘 맞다면 마지막에 참기름 2큰술을 넣고, 살살 섞어 고소한 향을 살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매콤 새콤 맛있는 오징어초무침 완성입니다!
팁-주의사항
오징어초무침을 흰쌀밥에 가득 올려 참기름 1숟가락을 두르고 비벼서 회덮밥처럼 즐겨보세요. 밥 대신 소면을 삶아 비벼 먹어도 GOOD! 소면에 비벼 먹을 때는 면에 양념이 겉돌 수 있으니 양념을 넉넉하게 만들어 추가로 넣어 비벼 드세요~

등록일 : 2024-05-23 수정일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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