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공기 퍼억~~!! 대접에 넣고 생 미나리 걷절이 듬뿍 올려~~ 비벼주는걸 선택 합니다.
예전 몇날 몇일 술에 쪄들어 출근하는 아들 건강생각에 생미나리 절구에 찌어서 멕이시던 어머니 얼굴이 잠깐 스치네요.미나리는 폐 쪽 질환에 아주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데 소화기 쪽이나 간에도 좋아 단골로 가는 한의원 선생님이 권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맛있는 음식 먹을땐 왜 그리 좋아하는 사람 얼굴이 떠 오르는지... 미나리먹다 슬그머니 미소가 지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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