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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봄의 건강식,부추를 맛나게 즐기는 법:부추 해물전

오늘 미네소타 날씨는 다시 겨울이 온 듯, 하늘은 흐리고 바람은 차가왔어요. 하늘이 흐리고 꾸물꾸물~하면 왜케 부침개가 떙기는지... 텃밭의 부추 베어와서 해물 팍팍 넣고 부추 해물전을 만들었습니다.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 계량컵
  • 계량스푼
  • 거품기
  • 도마
  • 조리용나이프
  • 프라이팬
  • 조리용스푼
  • 접시
  • 소스볼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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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부추 텃밭은 매해 눈이 녹고 절루 이렇게 초록초록 얼굴을 내밀어요. 봄 부추는 사위도 안 준다고 하는데 저희 아버지께서는 매해 사위에게 부추 밭 통째로 선물을 하시니 부추를 먹을 때 마다 감사함의 스나미가 몰려오지요.
부추는 깨끗하게 다듬어 씻어주고 3cm~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부추 손질법

부침가루 1.5컵, 녹말가루 2큰술, 차가운 물 1.5컵을 붓고 잘 섞어주세요.

계량컵과 계량스푼을 사용해주세요.

액젓 1.5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세요.

액젓 감칠맛이 싫으면 소금1큰술을 넣어주세요.

반죽이 약간 묽은 듯 해야 부추전이 바삭하게 부쳐져요.
부추 한줌이 요만큼인데요, 5줌을 넣었어요.
부추를 부침반죽에 살살 버무려 준 다음

너무 쎄게 버무리면 풋내가 나요.

오징어 2컵

오징어는 잘게 썰어주세요.

오징어 손질법

새우 10마리, 머리와 껍질,내장을 제거하고 잘게 썰어주세요.

새우 손질법

홍합 10알(더 많아도 되요) 재료들을 잘 섞어주세요.
부침개를 크게 부치는 것 보다 팬케이크 팬에 조그맣게 부치면 만들기 편하고 먹기에도 좋아요.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센불에서 부침개를 부치다가 중불로 줄여 익힌 후 다시 한번 양면을 센불에서 부쳐주면 바삭바삭,촉촉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식용유가 넉넉해야 부침은 맛있기 때문에 식용유 종류를 고를실 때 몸에 좀 더 건강한 식용유를 선택하시길 바래요.

바삭바삭~ 느낌 보이시죠?
액젓1/2큰술과 간장1/2큰술을 반반섞고 식초1/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잘 섞어주세요.
부추 해물전에 간이 배어있어 그냥 먹어도 맛나고요.
초간장에 콕! 찍어 먹어도 참 맛져요. 주말 간식으로 건강한 봄의 바다맛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등록일 : 2024-04-20 수정일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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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달콤스윗맘

미국에 살면서 주변사람들에게 한국음식의 맛진 맛을 맛보이며 “자랑스런 한국인”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중년의 한국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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