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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처자
[등푸른생선] 귤즙&생강 데리소스를 더한 낭만네 <연어 스테이크>-팬프라이
오메가3가 풍부한 연어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면서 조리는 간단하고 육류가 부담스러운 경우 스테이크로도 훌륭한 식재료라서 낭만네는 제대로 차린 집밥이 먹고 싶거나 생일이나 크리스마스에 연어 스테이를 많이 해먹는데요 상큼한 귤과 생강향을 더한 데리소스를 더하면 잡내 하나 없이 향긋하고 식감 좋은 더 스페셜한 연어 스테이크가 탄생하지요. 핑크빛 색감이 예쁜 생선요리, 예쁜 봄날 다가오는 화이트 데이에 그녀를 위해 차리는 테이블에 향긋한 연어스테이크로 특별함을 더하세요:)
누르면 한결 탱글해진 게 느껴지지요. 이제 구울 차례인데요 연어 등껍질이 있다면 오그라들지 않게 껍질 쪽에 칼집을 넣어요. 제가 사용한 필렛은 껍질이 제거된 횟감이라 칼집 없이 그냥 구웠어요. 데리소스를 더할 거라 소금간은 하지 않았는데요. 소스를 더하지 않으려면 소금간을 해주세요.
3. 낭만네는고소하게 팬에 익히는 걸 선호하는데요 종이호일로 감싸 구우면 튀거나 눌지 않고 깔끔해요. 예열된 팬에 종이호일 올려 올리브유 넉넉히 스프레이해 두고요
5. 연어 익는 사이 데리소스를 만들어요. 재료들은 단면에서 진액이 나오므로 잘라서 넣고 특히 생강은 1-2mm정도로 얇게 슬라이스합니다. 귤 1개 남은 것도 반으로 잘라 소스에 넣고요. 남은 반은 오른쪽 사진처럼 마지막에 가니쉬로 올릴 거나까 남겨둡니다. 데리소스는 너무 달면 고소함이 반감되므로 설탕은 넣지 않고 맛간장에 양파, 생강슬라이스, 귤반개, 사과즙 또는 파인애플즙을 넣고 진득한 느낌이 돌게 약불에 끓여요. 슬라이스한 생강은 버리지 말고 연어에 곁들여 먹으면 향긋보스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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