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567
상품목록
main thumb
Tina소울푸드

배추 숙쌈밥, 케일 숙쌈밥 만드는 법

어렸을 땐 요즘처럼 겨울에도 푸성귀가 지천인 시절이 아니고 시장에 가려면 버스를 타고 나가야 하는 시골이라
겨울에 먹는 주된 야채는 땅속에 묻어 둔 배추와 무가 거의 전부였던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신기한데 엄마는 배추쌈을 꼭 쑥쌈으로 데쳐서 내놓았어요.
전 배추쌈은 다 그렇게 먹는 줄 알았답니다.ㅎㅎ
나중에 보니 그렇게 먹는 집은 거의 우리집 뿐이었던 듯 해요.
양배추 데쳐서 쌈으로 먹는 거랑 비슷하게 배추도 데쳐서 먹으면 더 달큰한 맛도 나고 모양 잡기도 편하고
추운 겨울에 따뜻한 쌈으로 먹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2인분 3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끓는 물에 소금 1스푼 넣고
30초-1분 정도로 숨이 죽을 정도로만 데쳐 주세요.
생으로도 먹는 야채이니 푹 익힐 필요는 없어요.
찬물에 데친 야채를 헹궈 주세요.
찬물에 데친 야채를 헹궈 주고 물기를 손으로 꼭 짜주세요.
밥을 용기에 담고 참기름과 소금 소심하게 1꼬집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밥을 손으로 꼭꼭 눌러 모양을 잡고
원하는 모양으로 잡고 싶을 땐
숟가락으로 도닥도닥 눌러 주며
원하는 형태를 잡아주세요. 저는 나뭇잎 모양을 낼거라 약간 삐죽한 타원형으로 만들었어요.
쌈장을 조금씩 얹어 주세요.
배추잎으로 쌀 쌈은 색이 비쳐 안이쁘니 속에나 안쪽에 쌈장을 넣어 주세요.
쌈채소는 깻잎 정도로 잘라 나뭇잎처럼 결을 살리려면 줄기 부분이 가운데 오게 하고 끝부분을 줄기처럼 보이게 줄기 부분이 조금 나오게 옆 잎 부분을 약간 잘라 파주세요.
팁-주의사항
- 쌈은 살짝만 데쳐도 되요.
- 밥에 미리 참기름과 소금 간을 하면 더 깊은 맛이 나요.
- 나뭇잎 모양을 위해 결을 맞춰주고 큰 잎맥은 2-3mm정도 나오게 옆을
오려 주세요.

등록일 : 2023-02-13 수정일 : 2023-02-13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Tina소울푸드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댓글 0
파일첨부
북어국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시금치나물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냉채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짜장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샌드위치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양념게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표고버섯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김치볶음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쪽파김치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오므라이스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