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유부초밥으로 대파, 당근, 애호박, 브로콜리 넣어 색도 예쁘고 맛도 좋은 유뷰 초밥 만들어요.
당근과 애호박은 채칼을 사용해서 최대한 작게 잘라 줍니다.
파기름을 내기 위해 대파도 잘게 잘게 잘라 줍니다.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먼저 넣어 볶아줍니다. 파가 충분히 익을 만큼 볶아줍니다. 갈색 빛이 날때까지 볶아줘도 됩니다.
파가 어느정도 익고 나면 당근도 넣어 익혀줍니다. 당근은 기름에 익혀 먹으면 더 맛있고 비타민 흡수가 더 잘 됩니다.
파-당근-애호박도 익혀 줍니다. 색이 점점 더 건강해집니다.
마지막으로 데친 브로콜리도 넣어줍니다. 브로콜리는 익혔기 때문에 아주 살짝만 골고루 섞어줍니다. 거의 다 되었습니다.ㅋㅋ
계란 2개를 골고루 섞어 줍니다.
야채를 볶았던 팬 한쪽으로 풀어놓은 계란으로 스크램블에그를 만들어 줍니다. 계란이 거의 다 익으면 볶아두었던 야채와 계란을 섞어 줍니다.
풀무원 유부초밥 유부피 28장/ 초밥소스 2개/ 참깨야채볶음 2개 4인용이 들어 있습니다. 가끔 반찬 없을 때, 아무 것도 하기 싫을 땐 유부 세트에 들어있는 재료 만으로 만들어도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오늘은 2인분 유부피14장만 사용합니다. 초밥소스는 사용하지 않고 들기름만 살짝 넣어 만들어 봅니다. 유부피에 조미가 되어 있어 밥에 따로 간을 안해도 괜찮습니다. 취향에 따라 초밥소스는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검정깨와 참깨는 조금 추가 하고요.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넣어 고소함을 더해 줍니다. 초밥인데 식초 양념을 하지 않아 초밥이라 말하기가 애매한 것도 같네요.ㅋㅋ
볶아진 야채와 밥을 골고루 섞어 줍니다. 밥이 뭉치지 않게 살살 펴서 준비합니다. 한손에 유부피를 잡고 한손엔 숟가락에 밥을 넣어 꾹꾹 담아 봅니다. 밥이 밖으로 나오지 않게 잘 넣어 줍니다. 완성이 되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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