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시원한 양배추물김치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배추김치
Total time: 6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양배추 1통; 브로콜리 2개; 파프리카 3개; 무 1/2토막; 쪽파 1/3단; 양파 2개; 마늘 10알; 소금 150ml; 늘 보리죽 1그릇 (또는 찹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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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양배추물김치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배추김치

밖에서 음식을 사먹다보면 맛있고 편하기는 하지만 반복하다 보면 속이 불편해집니다. 그럴 때 양배추 물김치를 만들어서 먹어보면 속이 정말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건강한 식재료들을 듬뿍 넣고 물김치를 만들어 볼거랍니다. 심지어 양배추의 달큼한 맛과 국물의 시원함에 몇번이고 반할만한 국물김치를 소개할게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양배추
1통 구매
브로콜리
2개 구매
파프리카
3개 구매
무
1/2토막 구매
쪽파
1/3단 구매
양파
2개 구매
마늘
10알 구매
소금
150ml 구매
늘 보리죽 또는 찹쌀풀
1그릇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먼저 양배추를 해체해서 씻어준 다음 굵은 소금을 뿌려서 절여주세요. 양배추를 잘 해체하셔야 절이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양배추가 말랑말랑 해질때까지 절이는 겁니다.

브로콜리는 꽃잎 속에 생각보다 이물질이 많아요. 이런 식으로 물에 20분 이상 담가두면 꽃잎이 열리면서 이물질이 나오거든요. 그리고 담근 물에 여러 번 흔들어 씻고 흐르는 물에도 깨끗이 헹궈주세요.

예쁘게 썰어서 소금에 절여둡니다. 브로콜리도 말랑말랑 할 때까지 절입니다. 양배추나 브로콜리 절이는 시간이 약 2시간 더 걸릴수도 있어요. 말랑말랑해지면 찬물에 헹궈서 체에 밭쳐 줍니다.

커다란 드럼통에 물을 끓여서 식혔습니다. 소금 한 국자 반(150ml)을 넣고 미리 간을 해두었답니다. 생수 사용하셔도 됩니다.

파프리카 꼭지와 씨를 빼고 무와 양파까지 준비한 다음 쪽파도 다듬어서 씻었습니다. 쪽파는 사진이 한 단인데요. 1/3만 사용할 겁니다.

무와 양파, 파프리카까지 채를 얇게 썰어주시고요. 쪽파도 5cm 길이로 잘라둡니다.

양배추가 말랑말랑해졌네요. 소금기를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서 물기가 조금 빠질 수 있도록 체에 밭쳐두세요.

브로콜리도 헹궈서 체에 밭쳐줍니다.

물이 조금 빠지면 양배추, 브로콜리를 김치통에 먼저 담고

무, 파프리카, 양파를 올려주세요.

봉자네는 늘보리를 미리 만들어서 냉동고에 소분해놓고 활용합니다. 힘든 과정이니 밀가루나 찹쌀풀 사용하시거나 그래도 좀 건강하게 드시려면 시판 보리로 죽을 끓이셔도 됩니다.

마늘과 늘보리죽을 믹서기로 갈아주세요.

국물에 그냥 넣어도 되지만 늘보리죽과 마늘을 국물팩에 넣었습니다. 색깔을 내기 위해서 고춧가루 2스푼도 국물팩에 넣어주세요.

윗부분을 꽁꽁 동여매주세요.

쪽파를 위에 올리고 소금물을 통가득 부으신 후 국물팩을 국자로 흔들면서 눌러줍니다. 액을 빼고 국물팩 빼도 되지만 그냥 넣어두고 발효시킬 겁니다. 하루동안 부엌 한편에 찡 박아두었다가 냉장 보관하면 딱 맞아요. 더울때는 더 빨리 익는답니다. 뚜껑 열어서 냄새로 알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