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1스푼을 넣어주시고요.
편으로 썬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불이 강하면 마늘이 쉽게 타기 때문에
약한불로 볶아주세요.
마늘종을 넣어주시고요.
멸치볶음 2스푼도 넣어주시고요.
밥 1인분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멸치볶음 넣고 볶은 후 간을 보시고요.
모자라는 간은 굴소스로 해 주시면 돼요.
저는 굴소스 1스푼 넣으니까
적당하더라고요.
볶음밥을 한쪽으로 몰아주시고요.
기름을 약간 더 두른 후에
미리 풀어 둔 계란을 넣고
스크램블을 만들어 주세요.
계란1개를 미리 풀어서
소금 1꼬집 넣어 준비해 주시면 돼요.
스크램블과 볶음밥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으며 볶아주세요.
냉장고 속 든든한 밑반찬인 멸치볶음과
마늘종, 마늘, 계란까지 더해서 휘리릭 볶아 낸
멸치볶음밥이 완성됐어요.
멸치볶음에 이미 충분히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밥을 넣고 그냥 볶아도 슴슴하니 먹을만하거든요?
그래도 모자라는 간은 마법의 굴소스를 넣고
조절하면 되니까 아주 간단하죠.
계란후라이를 따로 올려도 되지만
오늘은 스크램블을 만들어서
함께 볶아봤어요.
간단하면서도 맛도 좋은 멸치볶음밥!
아침 혼밥 메뉴로 괜찮네요.
멸치볶음에 이미 충분히 간이 되어있으니까 볶음밥 만들 때에는 최소한의 양념을 해 주셔야
짜지 않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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