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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곰

초간단 게살(크래미) 스프

스프 어렵지 않아요. 냉장고에서 굴러 다니는 재료로도 충분히 맛 좋은 스프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마침 크래미와 팽이버섯이 있길래 담백하면서 든든한 스프 한 그릇 만들어 봤어요.
별거 없지만 맛은 제대로라 간단하게 뜨끈한 국물요리로 즐기기에 좋을 것 같아 소개해 봅니다.
2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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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그릇에 미리 풀어 놓고 대파 반개는 송송 썰어 준비한다.
게맛살(크래미)를 잘게 찢어서 준비한다.

크래미 5조각(1팩)

김밥용이나 전으로 많이 사용하는 게맛살보단 부드럽게 잘 찢어지는 크래미로 사용해 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반으로 잘라 가늘게 찢어 놓는다.

팽이버섯 1봉

냄비에 기름을 1스푼 두르고 송송 썬 대파를 넣고 볶는다.

대파 송송 썬 거, 식용유

강불

물을 넣어 끓인다.

물 3공기(밥공기)

강불

치킨스톡 1스푼을 넣어 풀어준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2,3꼬집 더 넣어 간을 맞춘다.

치킨스톡 1스푼, 소금 2,3꼬집

강불

소금간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서 넣어 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맛살과 팽이버섯을 넣고 끓인다.

팽이버섯, 맛살 찢은거

강불

계란물을 부어 잘 풀어준다.
2,3분간 더 끓인다.
참기름 조금, 후추 조금 넣고 그릇에 담아낸다.

계란물, 참기름, 후추

강불

계란물을 한꺼번에 모두 쏟아 붓지 말고 천천히 조금씩 떨어뜨려가며 잘 저어 부드럽게 풀어지도록 해 주세요.
그래야 덩어리지지 않고 부드러운 스프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팁-주의사항
토핑으로 청양고추 한개 송송 썰어서 얹어 봤어요.
어른 입맛엔 청양고추 조금 넣어 먹으면 담백함은 물론 시원한 국물 맛을 살려줘 더 좋더군요.
아이용으론 크래미와 버섯을 잘게 다져서 넣어 주세요. (잘 모르게)

등록일 : 2021-11-17 수정일 :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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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팍스곰

한식, 양식, 중식, 일식 가리지 않고 집에서 다 해먹는 잡식성 요리 모음 https://m.blog.naver.com/foxxg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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