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느타리고추전과 함께 먹을 양파간장을 만들어 줍니다. 썬파, 진간장, 맛술, 식초, 육수를 넣어 줍니다.
양파 1개를 1/2로 썰어 준 후에 반쪽을 다시금 6등분해 줍니다. 반으로 썰고 방향을 바꿔서 3등분
요 사이즈로 썰어 주시면 됩니다.
만들어 놓았던 간장소스에 담궈 줍니다. 그런 다음 냉장고에 넣고는 하루 정도 숙성시켜 주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소금, 밀가루에 물과 막걸리를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끈적끈적할 정도의 반죽상태가 되면 됩니다. 그런데 왠 막걸리? 왠지 막걸리를 넣으면 단맛도 돌면서, 바삭바삭한 식감의 탄산을 넣어서 튀기는 듯한 느낌이 들 것 같아서요.
먹고 남은 막걸리가 있었는데, 그걸 활용해서 넣으면 의외로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솥뚜껑팬에 기름을 골고루 발라 줍니다. 충분히 달궈 준 후에 부쳐 주세요.
반죽을 잘 펴서는 부쳐 줍니다. 바삭바삭하게 완전히 한쪽 면이 노릇해 질때에 뒤집어 줍니다.
고기느타리버섯의 쫄깃하고 고기를 넣은 듯한 식감이 주는 바삭바삭하게 부쳐진 고기느타리고추전을 뒤집어 주었습니다. 밀가루의 양이 많지 않게 부쳐서 더욱 내용물의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만들어 놓았던 양파간장과 함께, 고기느타리고추전 완성입니다.
당귀잎의 향과 방아잎의 향!! 거기에 고추의 매콤한 맛까지!!
쫄깃하게 씹히는 느타리버섯은 사뭇 고기와 비슷하네요. 건강한 부침개입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