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냄비에 물을 끓인 후 소금을 넣고 면을 삶는다(알덴테 되기 2분전까지만 냄비에서 익히고 나머지는 팬에서 익힌다)
파스타가 익는 동안 소스를 준비한다. 팬에 올리브오일 4T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이탈리안 파슬리 줄기를 넣어 기름에 향이 배도록 볶아준다
조개 약 15개 정도를 넣고 바로 화이트와인 100ml 정도 부어준 후 뚜껑을 덮는다
조개가 모두 열릴 때까지 팬을 흔들어가며 익혀준다. 조개가 다 열리면 뚜껑을 열고 조개와 파슬리 줄기를 건져내어 따로 둔다
파스타가 알덴테 2분전까지 익으면 팬에 파스타를 넣고 알덴테까지 마저 익혀준다(기호에 따라 물 추가량을 조절한다, 간을 본 후 짜면 생수를 싱거우면 면수를 추가한다.)
다진 파슬리 잎과 페페론치노, 그리고 따로 빼놓은 조개를 넣은 후 올리브유 1T를 두른다. 불을 끄고 만테까레 해준다(팬을 흔든다)
원하는 농도가 나왔다면 완성! 플레이팅 후 다진 파슬리로 데코한다
https://youtu.be/vDH0t2_kN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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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를 해감할 때 스테인리스 숟가락이나 포크를 넣으면 더 잘된다고 한다
-이탈리안 파슬리 줄기는 육수용으로만 쓴다 면을 넣기 전에 꼭 건져낸다
-팬에서 파스타를 익힐 때 물기가 부족하면 면수를 넣는다. 봉골레는 조개 육수 자체에 염도가 높아 소금기 있는 면수를 넣으면 더 짜질 수 있으니 간을 보고 짜다면 면수 대신 생수로 추가한다
-조개의 크기와 양으로 염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조리 중에 간은 꼭 봐야한다
-따로 빼놓은 조개를 마지막에 다시 넣는 이유는 조개가 빼놓는 동안 식고 말랐을까봐이다 조개를 빼놓고 뚜껑을 닫아두면 수분과 열이 날라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때는 굳이 다시 팬에 안넣고 마지막 플레이팅에서만 넣어줘도 된다
-먹으면서 껍데기 발라먹기 귀찮다면 조개살을 미리 발라놓으면 된다 하지만 조개껍데기가 있으면 플레이팅 시 비주얼 역할을 해준다
-페페론치노는 꼭 추가하는게 좋다 없으면 뭔가 아쉽다
-바지락과 모시조개를 섞어서 만들었지만 한 종류만 있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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