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줄기는 2단 준비했는데 1단에 1kg 조금 넣네요. 껍질을 까면 양이 조금 줄어서 양의 차이가 있으니까 양념하실 때 멸치 액젓의 양만 조절하세요.
고구마 줄기는 싱싱할 때 벗기면 잘되는 경우는 그냥 가는 부분 끝에서 아래쪽으로 쭉 까주시면 되고 또는 시들게 뒀다가 해도 잘 벗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편안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연한 소금물에 잠시 담가 놓았다가 벗기면 대체적으로 잘 벗겨집니다.
고구마 줄기 2단 기준으로 물 3L에 천일염 1.5컵을 녹여줍니다.
고구마순을 20~30분 정도 아래 위를 바꿔 가면서 담가 놓았습니다. 흙이나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는 경우는 물에 한 번 씻어 절어주세요.
분량의 재료로 육수도 끓여 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10분 정도 더 끓이다가 다시마는 건져내고 10분 더 끓이고 식혀줍니다.
찹쌀풀 대신에 감자를 푹 삶아서 넣어 주면 정말 맛있어요. 미리 삶아 건져 식혀주세요.
소금 물에 담갔다가 껍질을 벗기면 끊어지지않고 잘 벗겨집니다.
껍질을 벗긴 고구마순은 소금 물에 담가 놓았다가 부드럽게 휘어지면 건져내 가면서 계속 벗겨주세요.
껍질을 까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계속 담가 놓으면 짜거나 질겨지니 절임상태를 확인합니다.
껍질을 생으로 다 까서 절이는 경우는 2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절인 고구마 줄기는 물에 2번 정도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부추와 쪽파는 5cm 정도 길이로 썰어 주시고 양파와 홍고추는 갈기 좋게 적당히 썰어주세요.
분량의 마늘, 생강, 홍고추, 새우젓, 양파, 삶은 감자에 다시마 멸치육수 1컵 넣고 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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