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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쿡조리쿡
백종원 콩자반 서리태콩으로 딱딱하지 않게~
추억의 도시락반찬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찬이 바로 콩자반 같아요. 어릴때는 꽤나 싫어했던거 같은데 갈수록 고숩게 맛난 밑반찬이란걸 알고는 수시로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친정엄마가 주신 서리태콩으로 넉넉히 만들어 봤어요.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밥반찬으로 먹기에 고숩게 맛나답니다. 그럼 백종원콩자반만들기 바로 올려봅니다.
생기는 거품은 걷어 주시고 콩 하나를 집어 먹었을때 콩이 익었으면, 물이 1/3정도 줄어들면 올리고당과 설탕을 넣어 골고루 섞어서 조려줍니다. 올리고당 대용으로 꿀이나 조청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단맛이 강한 올리고당은 처음무터 넣어 조리면 딱딱해지기 쉬우니 나중에 넣어줍니다.
바닥에 눌러붙지 않도록 가끔씩 저어가면서 졸여줍니다.
콩물이 거의 다 없어지면서 윤기가 날정도이면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 주면 되어요. 기호에 따라 참기름 한큰술 넣어 골고로 섞어서 드심 더욱 고소하답니다.
블랙푸드로 알려져 있는 몸에 좋은 서리태콩 이에요. 친정엄마가 늘 챙겨주시는 덕분에 떨어지지 않고 밥에도 넣어 지어먹고 이렇게 콩자반 으로도 먹고 있는데요, 속청이라고 불리는 서리태 콩은 겉은 블랙이고 안은 청색의 콩으로 10월경 서리를 맞은 뒤에 수확하는 콩이라 서리태콩이라 붙여진거 같아요. 영양 듬뿍 콩조림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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