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를 깨끗하게 씻어서 차가운 물에 담궈 핏물 30-50분정도 뺀다.(핏물이 우러나면 수시로 물을 갈아준다.)
핏물이 빠진 갈비는 깨끗하게 헹궈서 냄비에 담고 물을 자작하게 붓는다.
센불에서 겉면을 데치듯이 끓여준다.
갈비를 차가운 물에 불순물이 없이 잘 헹궈서 물기를 빼고 냄비에 담는다.
나머지 재료들을 다 넣고,
물을 부어 강불에서 끓인다.
끓으면 양념 재료를 넣어 약불에서 1시간 동안 뭉근하게 끓인다.
1시간 끓인 후 다시마는 건져내고 다시 30분간 끓여 갈비 보들보들하게 뼈가 쏙 빠질 정도로 익혀준다.(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진득한 진액이 생겨서 국물이 탁해지고 맛을 해칩니다.)
중간중간 떠오르는 기름기를 걷어 준다.
진한 국물이 완성되면,
고기와 국물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은 건져내준다.
(같이 계속 데우면서 끓이면 부서져서 국물이 탁해지니까 꼭 건져줍니다.)
갈비탕에 송송 썬 대파, 소금, 후추를 곁들여 먹는 사람 취향따라 부족한 간을 맞춰주고 고기는 초간장
(간장1,식초1,겨자1/2,설탕1/2)의 비율로 만들어 찍어 먹는다.
핏물을 충분히 우러내지 않으면 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꼭 수시로 물을 바꿔주면서 잘 우러내주시고 불은 꼭 약불에서 뭉근하게 끓여 맛을 우러내주세요. 센불에서 하면 국물만 졸아들고 급하게 끓여져 맛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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