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작은건 한모 사용하시면 되고 저는 550g짜리 큰 두부라 반 잘라서 사용했어요. 300g 정도면 혼자 한끼식사로 배부르게 먹을수 있고 둘이먹으면 간식으로 적당한 양인거 같아요.
두부는 삼각모양으로 반 잘라주세요.
앞, 뒤, 옆면 모두 전분을 골고루 꼼꼼하게 묻혀 주세요. 저는 감자전분을 사용했어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예열합니다.
불은 중불로 두고 앞 뒤 옆면 골고루 돌려가며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두부만 구우면 거의 완성인데.. 이 두부 굽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노릇 바삭하게 구워야 식감도 좋고 밥을 넣었을때 흐트러지지 않아서 두부는 꼭!! 전면 노릇하게 잘 익혀주셔야 되요.
노릇하게 잘 구운 두부는 한 김 식혀줍니다.
두부가 식는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간장, 고춧가루, 통깨, 참기름, 대파, 다진마늘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양념장만 찍어먹어도 매콤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두부는 넓은면에 찢어지지 않게 칼집을 넣어줍니다.
밥을 많이 넣으려면 속을 파내도 되는데 저는 그냥 만들었어요^^ 칼집 넣은곳에 참기름을 골고루 발라주고 맨밥을 넣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 올리면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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