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튀기기 되면 기름이 많이 필요해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붓고 1차로 튀겨줍니다.
감자는 한번 튀겨주면 꺼낼때는 바삭한것 같아서 바로 눅눅해지죠..
그래서 잠시 식혔다가 2차로 다시 튀겨줍니다.
그래야 감자가 바삭하니 메가크런치(감자빠스) 만들기 적당합니다.
제법 바싹하게 튀겨진 감자...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죠.
기존에 포테이토보다 조금더 바싹하게 튀겨줘야 합니다.
맛탕과 달리 메가크런치는 시럽을 바로 보글보글 끓여주는데요.
전 아이들이 먹을거나 올리고당,물엿 대신 집에 꿀이 많이 있어서 꿀로 시럽을 만들었어요.
꿀 2TS만 중불로 거품이 생기며 끓어오를때까지 가열해주고 이렇게 꿀에 기포가 생기면서 끓어오르면 여기에 튀겨둔 감자를 빠르게 섞어줍니다.
메가크런치의 관건은 바로 서로 달라 붙지 않게 해줘야 한다는것..
그래서 재빨리 팬에서 시럽을 섞어주고 바로 종이호일 위에 하나씩 펴서
식혀줍니다.
전에 생활에 달인에 고구마빠스 달인이 나왔을때 보니 시럽을 묻히고 냉각팬에 얼른 옮겨줘야 바삭하고
맛있다고 하는데 난 냉각팬이 없으니.. 이렇게 얼른 식히는 수 밖에...ㅋㅋㅋ
반질반질 윤기가... 이게 바로 달콤한 시럽의 윤기..
이렇게 식혀줘야 서로 달라붙지 않고 먹을때 편하답니다.
음~ 먹음직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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