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약은 이렇게 통으로 되어있는 곤약으로 준비 해 주시면 되요.
100g에 12칼로리. 이게 500g이니, 이거 하나 다~ 먹어도 60칼로리 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이게 왠... 꿀인가요.....?ㅋㅋㅋㅋㅋ
곤약은, 가로 0.5cm ~ 1cm 두께로 썰어줍니다.
마이쏭은 1cm 정도로 썰어주었어요.
사선으로 칼집을 내주고, 반대방향 사선으로 한번 더 칼집을 내 줍니다.
체크무늬가 되도록 ! ㅎㅎㅎ
곤약은,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한번 데쳐서 사용하셔야해요.
물을 팔팔~ 끓여준 뒤,
식초 2큰술 넣어주고,
썰어놓은 곤약을 입수시켜 2~3분 데쳐주세요.
(* 식초 를 넣어 데쳐주면 곤약 특유의냄새를 잡을 수 있답니다. )
곤약은, 찬물에 한번 헹궈낸 뒤,
체에받쳐 물기를 제거 해 줍니다.
이제, 곤약을 구워 볼 까요~?
후라이팬을 달군 뒤, 들기름을 2큰술 둘러줍니다.
그리고 곤약을 올려, 들기름에 구워주세요.
뽀인트는 !
곤약을 앞 뒤로 노릇~노릇 구워야 한다는 거 !!!
( but. 너무 구우면 고무처럼 질긴식감이 되니, 적당히 !)
앞 뒤로~ 지글지글 구워줍니다.
들기름의 꼬소~~ 한 냄새가, 어찌나 맛있겠는지~!!
아차 ! 다이어트중인데 들기름을 넣어도 되냐구요~?
들기름은, 오메가3가 풍부하고 그 밖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효능을 갖고 있으니 걱정 노놉 !
칼로리가 높아도, 진짜 들고 마시지않는 이상 ! 요 정도는 좋다구요 ♥
사진으로만 봐도,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게 느껴지시나요~? ㅎㅎ
이게이게 뜨끈! 할때 먹어주면 식감도 좋고 맛있더라구요.
간장 1큰술 / 식초 반큰술 / 통깨 넣어,
초간장을 만들어 줍니다. 요걸 조금 찍어 먹어줬어요 ㅎ
칠리소스나, 머스타드에 찍어먹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초간장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았지요.
물론 ! 다이어트 중에는, 소스는 조금만 ! 찍어 먹어줘야겠죠~?
마이쏭은, 전날 만들어 놓은~ 달래무침이 있어서,
잘게 잘라 꺼내주었답니다. 왠지 함께 먹어주면 너무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 ㅎㅎㅎ
달래무침까지 처억 ! 얹어주니, 이게 왠열~? 비주얼 굿 !
겉은 바삭~ 속은 촉촉쫄깃한 식감의 맛있는 #다이어트간식 이 완성 되었어요 !
일단, 식감이 좋았고~ 들기름의 꼬소~ 한 맛이 가득 ! 해서 좋았어요ㅎㅎ
완전 ! 쉽고 간단한데다가, 저는 간식으로 먹기에 부담없어 너무 좋더라구요.
전에, 곤약으로 만든 #곤약잡채 도 넘 맛있게 먹었는데~ 요 곤약구이도 자주 해 먹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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