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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갑오징어찌개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갑오징어는 십완목 참오징어과의 연체동물로 오징어류 중에서 가장 맛이 좋은데요. 고단백질 식품으로 풍부하게 함유된 타우린은 간 기능을 보호하고 피로회복에도 좋답니다.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은 물론 각종 혈관질환 예방에도 좋아요. 갑오징어의 뼈는 그 크기가 상당한데, 그 뼈는 가루로 만들어 지혈제로 사용하고 있지요. 오늘은 감칠맛있는 갑오징어찌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무는 나박썰고 호박은 반달썰기합니다. 배추잎은 줄기만 칼을 뉘어서 저며 썰어주세요. 양파는 굵게 채썰고 두부는 사각으로 썰어줍니다. 대파와 홍고추는 어슷썰고 미나리는 잎은 제거하고 5-6cm 길이로 썰어줍니다.
멸치육수는 600ml 를 준비합니다.
냄비에 무, 배추출기, 양파, 호박, 두부 등을 넣어줍니다. 무와 배추는 시원한 맛을, 양파와 호박은 달큰한 맛을 내줍니다.
멸치육수 600ml를 부어줍니다.
육수가 자작해도 채소에서 수분이 나와서 국물이 더 많아집니다. 끓여주시구요.
양념장은 고추가루 3큰술, 고추장 1큰술, 된장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청주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표고버섯가루 1큰술, 국간장 1큰술, 위에 있는 멸치육수 3큰술 등을 넣어 섞어줍니다. 고추장과 된장을 같이 넣어주면 훨씬 좋구요. 고추가루를 넣으면 칼칼한 맛이 있어 좋아요.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양념장을 다 넣고 끓여줍니다. 갑오징어는 오래 끓이면 질겨질 수 있으니까 채소가 다 익은 뒤에 넣어주는 것이 좋아요. 갑오징어가 불투명해지고 말리기 시작하면 다 익은 것입니다.
대파와 홍고추를 넣어줍니다. 미나리는 불을 끄고 넣어주세요. 여열로만 익어도 충분합니다. 미나리는 생으로도 먹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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