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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대니얼
간단한 한끼로 좋은 볶음파스타 만들기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족을 떠나 독립을 하고 가장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했던 부분이 바로 한 끼 식사를 준비하는 일인 것 같아요. 늘 부모님이 차려주신 상을 받아먹기만 해왔지 아무리 요리를 전공으로 했던 저였어도 매일같이 식사를 준비하는 일이 여간 번거롭게 느껴지는 게 아니었습니다. 재료 구입부터 씻고 손질하여 요리를 하고 먹고 또 치우는 일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식사가 이렇게 번거롭고 정성이 들어가는구나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반찬이 가짓수대로 맞춰져 냉장고에 있다면 밥만 해서 먹으면 참 간단하지만, 그렇게 구비해 두고 지내기 쉽지 않으시죠? 오늘은 간단하면서 한 끼 맛있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저녁메뉴 추천 레시피로 굴소스 볶음파스타 함께 만들어볼까 합니다. 통통한 새우를 넣고 더욱 먹음직스럽게 완성해 볼게요.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제공되는 메이플대니얼의 컨텐츠는 사진형으로 보실 때 더욱 좋습니다**
고명으로 올려 향긋함과 먹음직함을 더해 볼 쪽파는 어슷하게 0.3cm 두께로 슬라이스해 주세요. 정말 간단한 양념장은 굴 소스 2.5T, 맛술 1T, 다진 마늘 1/2T 이렇게 넣고 잘 섞어서 준비할게요. 맛술이 없으시다면 나중에 면수로 대체해 주세요. 면수는 파스타 면을 삶고 나서 남은 삶은 물을 이야기합니다.
오늘 저는 페투치니 파스타 면을 사용해서 완성해 볼 예정인데요.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하시는 스파게티 면이나 기타 다른 선호하시는 파스타 면 종류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파스타는 2L 정도 넉넉한 물에 소금 1T를 넣고 7~8분 정도 삶아 주신 다음 체반에 바쳐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이때 남은 면수 세 스푼 정도를 따로 준비하여주셨다가 이따 볶음면을 만들 때 활용해 볼 거예요.
프라이팬을 강불에서 3분간 예열 후 식용유 1T를 두르고 손질 새우를 볶다가 후추 1/3t와 소금 1/2t로 밑간을 해 주세요. 파스타면 요리에 자주 사용하는 올리브유 대신에 식용유를 사용하는 이유는 마무리할 때 참기름으로 향을 더할 예정이라 향이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랍니다. 둘 다 풍미를 가진 기름이기 때문에 같이 사용하면 오히려 요리 완성도를 떨어뜨릴 수 있답니다.
강불을 유지하면서 준비한 파스타 면을 넣고 여기에 면수3스푼과 양념장을 넣고 잘 볶아주세요. 면이 프라이팬의 바닥에 눌러 붙을 수 있으니 잘 저어가면서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2T를 넣고 접시에 넉넉히 담아 바질가루 1/3t, 고춧가루 1/3t를 살짝 뿌려주시고 고명으로 준비한 쪽파를 올려주시면 저녁메뉴 추천레시피 굴소스 볶음파스타가 완성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게 완성하실 수 있겠죠?
짭조름하게 잘 간이 밴 파스타면에 식감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는 새우 살까지 어우러져 입맛 돋우는 한 끼로 즐기기에 아주 손색이 없었습니다. 피클이나 장아찌, 혹은 김치 정도 곁들이시면 끝까지 느끼하지 않게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살짝 매콤한 향을 더하고 싶으시다면 볶으실 때 매운 고추 하나 썰어 넣고 완성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간편하면서 맛있게 완성할 수 있는 저녁메뉴 추천 레시피로 굴소스 볶음파스타를 함께 만들어봤습니다. 들어가는 재료가 생각보다 간단한데 충분히 맛도 좋고 든든한 메뉴라 가끔 생각날 때 주 재료만 조금씩 바꾸어서 만들어서 먹게 되더라고요. 볶음면 좋아하시는 분들께 식사 메뉴로 또는 간편한 안주로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1) 부족한 간은 굴 소스로 채워 주세요.
2) 면수를 활용해 적당한 농도를 맞추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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