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에 건포도를 넣고 섞어 준 후 머랭을 넣어 살살 아기 다루듯이 섞어 줍니다. 너무 세게 저어주면 머랭이 숨이 죽어 안된답니다. 머랭의 거품이 살아 있어야 빵이 잘 부풀어 오른 답니다.
전자렌지에 사용하는 유리용기에 기름을 조금 떨어뜨려 키친타올로 골고루 발라 준 후, 반죽을 부어주고 위에 슬라이스아몬드를 뿌려 줍니다. 랩을 씌운 후 요지로 구멍을 뽕뽕뽕 내어 주세요. 전자렌지에 넣고 약 15분 정도 돌려주면 된답니다. 좀 적게 만드실 경우, 이 양의 반정도 하실거면 약 10분 정도만 돌려주셔도 되요.
잘 구워진 단호박케이크~ 노란 빛깔이 아주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졌답니다.
단호박요리 초간단하게 만드는 꿀팁 정말 쉽지요?ㅎㅎ
유리용기를 몇번 탁탁 쳐서 뒤집어 철망에 올려주어 식혀주면 된답니다. 그릇에 기름을 발라주어서 흐트러짐 없이 아주 쉽게 잘 떨어진답니다.
좀 식으면 빵칼을 이용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단호박을 껍질째 사용하면 영양도 더 많이 챙겨서 좋구요, 이렇게 사이사이 파릇하니 보여서 더 먹음직 스럽답니다.
레시피대로하면 너무 질퍽이네요ㅜ단호박추가로 더 넣었는데도 머랭까지 넣으니 반죽이 너무 질어요ㅠ 그래서 틀에서도 잘 안떨어지고 완전 실패했어요..
바다금토끼 2019-11-18 00:37:24
엄청 맜있네요!^_^
근데,케이크 밑부분이 물에 젖었네요,랩에 물이 다 용기안에 떨어져서 케이크 밑부분이 살짝 흥건하네요, 다행히 식힘망에 한참 두니 건조해져서 그런대로 괜찮았어요!이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깜찍이우영 2019-03-20 10:10:05
다이어트음식이라서 맘껏먹었어요ㅎㅎ 너무맛있었어요.
근데, 비율대로하면 너무 묽어서 단호박을 더 넣었어요ㅠ
떵손녀 2020-03-21 16:04:44
다이어트 중이라 단호박만 먹기 질려서 급하게 만드느라 깜빡하고 기름을 안발라서 뒤에가 벗겨졌어요ㅠㅠ 그리고 집에 우유대신 아몬드브리즈(언스위트)있어서 그거 넣고, 아몬드랑 은행, 해바라기씨를 넣었더니 맛이 오묘한것같아요ㅋㅋㅋㅋ
다음에는 재료 준비 제대로해서 레시피 대로 똑같이 해먹어봐야겠어요!!
간편한 방법 감사합니다ㅎㅎ
에프마스터 2019-03-23 10:58:42
이 레시피 따라서 만들었는데 맛있네요!! 반죽이 많이 나와서 오븐으로도 굽고 전자렌지로도 구웠는데 전자렌지가 더 빠르고 촉촉하구요. 오븐으로 구운것도 겉면은 바삭 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약간 촉촉한 스펀지케잌같은 느낌이예요
저는 단걸 좋아해서 올리고당 듬뿍 넣고 에리스리톨 듬뿍 넣었더니 진짜 달달해여 ㅎㅎ
굽는 용기에 기름을 꼭 발라야해요!!
저는 꼼꼼하게 안 읽어서 기름을 안발랐더니 나중에 떼어낼때 안떨어져서 다 부서지고 난리가 났네요 ㅠ
적당히 잘라서 식힘망에 식히는 중인데 예쁘게 동그란 모양 그대로 안깨지고 나왔으면 좋았을걸 기름 안바른게 넘 아쉽습니다
kk912912 2020-07-01 16:23:11
저도 너무 질퍽해서 실패 ㅠㅠ
호박에서 물이 너무 많이나오네요?
식혀서 하는게 포인트인가요?
뇽뇨미 2020-02-08 14:57:09
나 같은 똥 손도 할 수 있을까?하며 해봤는데 반죽이 너무 질어서 단호박 반개를 더 넣었는데 그래도 질어서 포슬포슬한 빵이 아닌 질퍽한 죽이 됐어용...더 돌려야하나 하구 더 돌렸는데 타버렸....똥손은 어쩔 수 없나봐요ㅠㅠ
배관함 2020-04-15 14:44:21
다욧준비중인데 맛이어떤지 해봤는데 맛있네요 ㅋㅋ 건포를 넘 많이 넣었는데 담번에는 좀 덜넣어야겠어요^^신랑도 맛있다고 다욧중에 계속해달라네요^^
neoj**** 2019-09-27 22:19:04
정말 간편하고 맛있습니다 생크림 만들어서 바르고 미니케이크 만들었어요.대박 건강한 맛있는 맛입니다. 감사합니다~
될까 했는데, 되네요!
반죽이 질어서 전자렌지 돌리는 시간을 더 했어요.
촉촉하고 맛이 심심하니 다이어트용으로 괜찮네요
1203호쉐프 2024-04-24 16:28:26
중간에 질퍽하신 분들은 제가 한 방법으로 살려보세요!
저도 4번까지 했는데 너무 질퍽해서 4번까지 한 것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달걀을 좀 익혔어요. 익어서 굳어진 부분을 숟가락으로 듬성듬성 자르고 충분히 식힌 다음에 흰자로 만든 머랭을 섞어 레시피를 다시 따라가 만들었더니 맛있게 완성되었어요. 호박 수분정도나 달걀크기 때문에 너무 질퍽한 경우가 있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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