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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씨

간장고추장아찌, 무침까지 맛있게

짭짤매콤 & 아삭아삭. 간장 소스덕에 청양고추 특유의 매운맛이 확 떨어졌네요!! 또 만든지 얼마 안 되 짜지않아, 하루에 몇 개라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시간이 지나면 소스가 깊숙이 배어 들어가 짜고아삭한 식감이 떨어지니, 4일째 삭혔을 때부터 많이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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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씻은 고추의 꼭지를 1cm 남기고, 이쑤시개를 사용해 2번 콕콕 찔러주세요. 그리고 용기에 슬라이스 한 생강과 고추를 함께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가급적이면 유리 항아리를 추천~☆)

가을 청양고추가 좋아요. 지금 장아찌를 담가 놓으면, 사계절 내내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양념 재료를 냄비에 다 넣고 중불에서 한 번 푸르르 끓여주세요.
막 끓여 뜨거운 소스를 고추가 담겨있는 유리병에 바로 붓어주세요. 이렇게 해줘야 아삭아삭한 식감과,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반드시 바로 부어주세요.
그리고 고추 위에 무거운 돌을 하나 올리고, 소스에 푹 잠기게 해주세요. 그다음 병 속의 소스가 차갑게 식혀졌으면, 뚜껑을 닫고 실온에 보관해주세요.
이틀 후(3일째)에 간장 소스만 다시 끓여 식힌 다음 고추에 다시 병에 붓고 돌로 눌러주세요. 또 이틀 후(5일째)에 윗 과정을 반복해주세요. (혹시 모르니 이때부턴 냉장보관을 추천~★)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선
꼭 3번 끓여주세요. 그래야 상하지않고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답니다. 만약 짧은 시간 안에 다 먹을 것 같으면(2~3개월 정도??) 실온에 계속 보관하셔도 OK!!

그리고 4일째 되는 날부터 즐기겨도 되요. 막 만들었기 때문에 짜지 않고, 청양고추 특유의 매운맛도 달아나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답니다.
무쳐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무침 재료를 다 넣고 섞어주시기만 하면 된니 쉽죠. 이렇게 만들어주면 달콤한 맛이 더해져 계속 먹게 돼요~♪
팁-주의사항
T = 15cc, t = 5cc, 컵 = 종이컵 기준.
이 시기(가을)에 나오는 청양고추는 막바지여서 과피가 두툼해 담그면 정말 맛있답니다!! 어르신들은 항상 이때쯤 많이 담가두었다가 사계절 내내 반찬 삼아 드셨다더라고요.

등록일 : 2017-09-21 수정일 :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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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가루씨

요리를 좋아해서 한ㆍ중ㆍ일ㆍ양식ㆍ복어 자격증까지 갖추고 요리하는 집밥의 여왕https://www.youtube.com/channel/UCvEuV4SJ4huzWHIkUmYIg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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