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는 양념이 중요하죠~
저는 3단을 담가서 양을 더 많이 했지만
양념 재료는 1단 기준임을 참고하세요
열무김치에 중요한 양념부터
시작해 볼게요
열무김치는 시원한 김치 국물도
한몫을 한다죠~
국물을 자작하게 만들어서
열무국수 만들어 먹을 때 넣을 거라
시원하고 맛있는 김칫 국물에
힘을 주는데요
물대신에 야채육수를 우려서
사용하는데요
양파와 다시마, 버섯, 무, 대파를
넣어서 30분 이상 푹 끓여서 식혀줍니다
양파와 홍고추, 마늘, 생강을
갈아 주는데 이때 식혀서 준비한
육수를 같이 넣고 갈아 주면 된다죠
밀가루와 물을 잘 섞어
밀가루풀을 끓인 뒤 식혀서 준비
갈아서 준비한 양념에
밀가루 풀과 고춧가루, 액젓(까나리액젓)
매실을 넣어서 잘 섞어주면
양념 만들기 끝~!
이렇게 양념 만들기는 완성이 됩니다
열무를 잘 절여서 양념에 넣어
무쳐 주면 됩니다
열무는 깨끗이 씻고
뿌리 부분의 불순물을 잘 정리합니다
잔뿌리는 잘라주세요
소금을 물에 타서
열무를 저려주었어요
1시간 절이는데 중간에
한 번만 뒤집어 줍니다
열무를 너무 많이 만지면
풋내가 나니까 한번 정도만 뒤집어 줍니다
체반에 바쳐서 물기를 빼줍니다
절여 놓으니 양이 정말 작네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대파와 홍고추, 양파도 채 썰어서
넣어 줍니다
준비한 양념을 부어서
잘 섞어 주는데요
살살 뒤적거려 주는 정도로만
섞어주세요
많이 만지거나 세게 문지르면
열무에 풋내가 나기 때문에
살 살~~~
바로 담갔는데요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잘 담가진 열무는 상온에 반나절을
익히고 냉장 보관으로 삼일 정도
익혀서 드시면 된답니다
열무김치 있으면
비빔국수 만들기도 편하고
보리밥 지어서 열무 보리밥으로
비벼 먹어도 참 맛나지요~
오늘도 남편은 열무김치
잘 담갔다며 너무 맛있게
먹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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