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아이가 먹기 좋은 정갈한 어묵국수 만드는 법
Total time: 6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소면 200g (500원 동전크기2개); 넓적 어묵 2장; 양파 1/2개; 당근 채썰어 1줌; 국물용 멸치 10개; 다시마 3장; 국간장 1/2밥수저; 소금 1/3밥수저; 물 2스푼; 국간장 2스푼; 진간장 2스푼; 설탕 1/2스푼; 고춧가루 1스푼; 청양고추 1개; 다진마늘 1/3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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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앨범by하준맘

아이가 먹기 좋은 정갈한 어묵국수 만드는 법

평소 아이에게 종종 끓여 주기도 했던
어묵국수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육수를 내고 감칠맛있고 탱탱한 어묵과 함께 끓이면 아이가 무척 잘 먹더라고요.

양념장 만들어 섞어 드시면 어른 입맛에도 딱 맞는 어묵국수 만드는 법 정갈하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2인분 6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재료]

[양념장]

물
2스푼 구매
국간장
2스푼 구매
진간장
2스푼 구매
설탕
1/2스푼 구매
고춧가루
1스푼 구매
청양고추
1개 구매
다진마늘
1/3스푼 구매
참기름
1스푼 구매
통깨
약간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어묵 기름기 제거]
넓적 어묵 2장 분량은 먹기 좋게 썰고
뜨거운 물에 1분 담가서 기름기와 불순물을 제거해줍니다. 물을 따라 버리시고 한번 헹궈주세요.

넓적어묵2장,뜨거운물, 볼

[육수 만드는 법]
냄비에 물 800ml를 채워 주시고 다시마 3장과 국물용 멸치 10개를 육수 팩에 넣고 강불로 끓여주세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오래끓이면 쓴맛을 내는 다시마는 건져줍니다.

국물용멸치10개, 다시마3장,냄비,채반

강불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오래끓이면 쓴맛을 내는 다시마는 건져줍니다.

채 썰어 놓은 양파 반개와 당근 반 줌 분량을 모두 넣어주시고 중불로 10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어묵은 지금 넣으면 국물을 흡수해서 흐물거리기 때문에 조금 나중에 넣어 줄 거예요.

채 썰어 놓은 양파 반개와 당근 반 줌

냄비

중불

어묵은 지금 넣으면 국물을 흡수해서 흐물거리기 때문에 조금 나중에 넣어 주세요.

썰어 놓은 어묵 2장 분량도 넣어주시고 중불에서 5분 정도 끓여 주세요.
어묵이 들어가면서 국물 맛에 감칠맛이 생기는데요. 여기서 간만 맞추면 어묵국 된답니다.

넓적어묵 2장

중불

[간 맞추기]
어묵국수의 간을 조금 해줄 거예요.
국간장 반 스푼과 소금 1/3 스푼 넣었는데요. 중불로 10분만 더 끓여주시면
감칠맛있는 육수가 완성된답니다.
면만 삶아서 말아 드시면 되겠지요!

국간장 반스푼, 소금 1/3스푼

[양념장 만들기]
슴슴한 게 싫으시다면 함께 드세요!^-^
아이들은 야채 어묵 육수에
소면만 말아줘도 맛있게 잘 먹지만
어른들 입맛에는 살짝 심심할 수도 있겠죠?
국간장 2스푼, 진간장 2스푼
물 2스푼, 설탕 반 스푼, 고춧가루 1스푼, 송송 썰은 대파 한줌,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1/3스푼, 참기름 1스푼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국간장 2스푼, 진간장 2스푼,물 2스푼, 설탕 반 스푼, 고춧가루 1스푼,송송 썰은 대파 한줌, 청양고추 1개,다진 마늘 1/3스푼, 참기름 1스푼

볼

[소면 삶아주기]
움푹 패아고 조금 넓적한 냄비에
물 1000ml를 강불로 끓여주시고
물이 끓으면 소면 200g을 펼쳐 넣어주세요.
끓이시다 보면 거품이 넘치려 할 텐데요.그때마다 찬물을 조금씩 부어주세요.
총 5분 정도만 삶아 주신 후 채반을 이용해 신속히 건져내 줍니다.
사진은 1인분 분량이에요!

소면200g

움푹 패이고 넓적한 냄비 , 채반

강불

끓이다가 거품이 넘칠때 찬물을 부어주셔야
면발이 더 탱탱하답니다.

재빨리 찬물에 헹궈주시며 빨래하듯 마구마구 비벼주세요. 그래야 더욱 면발이 쫄깃해진답니다.
소면은 1인분 기준 100g 이면 적당해요.넣을 때는 부족해 보여도 삶아 놓고 보면 양이 딱 적당하더라고요.
이제 어묵국수 육수와 말아보겠니다!

: 감칠맛으로 먹는 거지만 순한 맛이다 보니 어른들의 입맛에는 조금 약할 수가 있죠. 저는 양념장 한수저 올려서 먹었는데요. 국물하고 잘 섞어서 먹으니까 살짝 매콤한 맛도 생기는 게 좋더라고요.
<양념장은 취향대로 넣으시면 됩니다.>
어찌 보면 소소한 느낌의 어묵국수!특별함은 없지만 친숙한 맛 때문에 더욱 손이 가고 입이 따라가는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