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장을 올리고는 이제 중불-센불 사이로 올려서 잘 섞어가며 익혀주시면 됩니다
조금씩 섞어주다 보면 콩나물이 숨이 죽으면서
높디 높은 재료들이 점차 내려가기 시작해요~^^
마지막엔 센불에서 보글보글 익혀주시구요~
마지막으로 휘리릭~ 볶아주면 이제 완성~+_+♡
짜잔~ 물 한방울 넣지 않고도 국물 가득!
밥 비벼먹기에도 좋은 콩불요리가 완성되었어요~+_+
별다른 조리법 없이 그냥 익히기만 했는데도
정말 쉽고 간단하게 완성되었네요~
저는 대파를 좋아해서 대파로 꽃을 내보려고 살짝 올려봤는데 어떤가요?^^
많이 맵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아서
먹기에 편하니 괜찮았어요
대패삼겹살로 해서 그런가 고기가 야들~~야들하니
밥이 계속 넘어가더라구요~ㅎㅎ
신랑이랑 야들야들한 고기 한점에 콩나물 올리고
깻잎에 한쌈 싸서 따로 먹어보고도 만족스러웠답니다
백종원 콩나물 불고기 양념장은 정말 만능 양념장 같아요~
신랑은 밖에서 먹던 어느 제육볶음보다도 맛있게 잘 먹었다고~
밖에서 먹는것보다 더 건강하게 그리고 맛있게 먹어서 좋았다고
몇번이나 칭찬해주었답니다 ♡
대패삼겹살 600g에 야채까지 들어가다보니 양이 많아서
저희는 오늘 저녁에도 밥 비벼 먹을 예정이에요~
손님상으로도 내가기 딱 좋은 콩나물 불고기 레시피
신랑보다 제가 더 강추할게요~+_+♡
Tip) 백종원 레시피는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맛술, 설탕의 비율을
1:1:1:1:1로 하라고 해요~
그런데 저는 단맛을 내는 양파가 1개 들어가기에 설탕양을 1스푼 적은 3스푼 넣었어요!
덜 달게 하고싶으신 분들은 설탕양 조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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